경북 봉화광산 사고, 작업자 생존 확인 시도

경북 봉화 광산 매몰사고 현장에서 고립 작업자의 생존을 확인하기 위한 구멍 뚫기 작업이 성공했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처음 시추 작업을 시작한 이후 엿새만입니다.

구조당국은 오늘(3일) 새벽 5시쯤 천공기 한 대가 매몰 지점으로 추정되는 곳 지하 백 70미터 구멍을 뚫는 데 성공해 현재 내시경으로 내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갇힌 작업자의 이름을 부르며 생존 신호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