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K] “미래에 대한 고찰”…젊은 예술가 이색 전시회
입력 2022.11.03 (22:09)
수정 2022.11.0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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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S 충북 연중기획 문화가K 순서입니다.
100년 후 청주의 미래 모습을 작품에 담은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
청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11명의 젊은 작가들이 미래에 대한 기대와 경고의 메시지를 예술 작품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심천 주변 주택 앞에 범람을 막기 위한 거대한 벽이 생겼습니다.
기후 위기에 따른 수면 상승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미래에 죽어가는 무심천 벚꽃 나무를 홀로그램으로 표현했습니다.
[박예슬미/참여 작가 : "(기후 위기 등) 여러 가지 상황들로 인해서 더 이상 나무가 꽃을 피우지 못하게 되는 날이 올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충청북도가 올해 충북형 기획지원사업으로 연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젊은 작가들은 모두 11명.
100년 후 후손에게 남겨야 할 가치가 있는 지역의 문화 유산을 소재로 성찰과 경고를 함께 담아내고 있습니다.
[류민아/전시 기획자 : "(작품들이) 서로 분절되지 않고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이야기를 가진 전시가(되도록 했습니다.)"]
홀로그램 등 다양한 그래픽 기법을 활용해 기후 위기와 바이러스, 주거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젊은 작가의 시선으로 고찰하고 있습니다.
[윤향자·김영숙/관람객 : "미래에 정말 벚꽃이 없어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했고요. (작가들이) 정말 머리를 써가면서 많이 창작하고 있구나 (생각했어요.)"]
자칫 사라질 수 있는 지역 미래유산에 대한 젊은 작가들의 예술적 상상력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묵직한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최승원
KBS 충북 연중기획 문화가K 순서입니다.
100년 후 청주의 미래 모습을 작품에 담은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
청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11명의 젊은 작가들이 미래에 대한 기대와 경고의 메시지를 예술 작품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심천 주변 주택 앞에 범람을 막기 위한 거대한 벽이 생겼습니다.
기후 위기에 따른 수면 상승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미래에 죽어가는 무심천 벚꽃 나무를 홀로그램으로 표현했습니다.
[박예슬미/참여 작가 : "(기후 위기 등) 여러 가지 상황들로 인해서 더 이상 나무가 꽃을 피우지 못하게 되는 날이 올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충청북도가 올해 충북형 기획지원사업으로 연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젊은 작가들은 모두 11명.
100년 후 후손에게 남겨야 할 가치가 있는 지역의 문화 유산을 소재로 성찰과 경고를 함께 담아내고 있습니다.
[류민아/전시 기획자 : "(작품들이) 서로 분절되지 않고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이야기를 가진 전시가(되도록 했습니다.)"]
홀로그램 등 다양한 그래픽 기법을 활용해 기후 위기와 바이러스, 주거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젊은 작가의 시선으로 고찰하고 있습니다.
[윤향자·김영숙/관람객 : "미래에 정말 벚꽃이 없어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했고요. (작가들이) 정말 머리를 써가면서 많이 창작하고 있구나 (생각했어요.)"]
자칫 사라질 수 있는 지역 미래유산에 대한 젊은 작가들의 예술적 상상력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묵직한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최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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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11-03 22: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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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충북 연중기획 문화가K 순서입니다.
100년 후 청주의 미래 모습을 작품에 담은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
청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11명의 젊은 작가들이 미래에 대한 기대와 경고의 메시지를 예술 작품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심천 주변 주택 앞에 범람을 막기 위한 거대한 벽이 생겼습니다.
기후 위기에 따른 수면 상승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미래에 죽어가는 무심천 벚꽃 나무를 홀로그램으로 표현했습니다.
[박예슬미/참여 작가 : "(기후 위기 등) 여러 가지 상황들로 인해서 더 이상 나무가 꽃을 피우지 못하게 되는 날이 올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충청북도가 올해 충북형 기획지원사업으로 연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젊은 작가들은 모두 11명.
100년 후 후손에게 남겨야 할 가치가 있는 지역의 문화 유산을 소재로 성찰과 경고를 함께 담아내고 있습니다.
[류민아/전시 기획자 : "(작품들이) 서로 분절되지 않고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이야기를 가진 전시가(되도록 했습니다.)"]
홀로그램 등 다양한 그래픽 기법을 활용해 기후 위기와 바이러스, 주거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젊은 작가의 시선으로 고찰하고 있습니다.
[윤향자·김영숙/관람객 : "미래에 정말 벚꽃이 없어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했고요. (작가들이) 정말 머리를 써가면서 많이 창작하고 있구나 (생각했어요.)"]
자칫 사라질 수 있는 지역 미래유산에 대한 젊은 작가들의 예술적 상상력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묵직한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최승원
KBS 충북 연중기획 문화가K 순서입니다.
100년 후 청주의 미래 모습을 작품에 담은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
청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11명의 젊은 작가들이 미래에 대한 기대와 경고의 메시지를 예술 작품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심천 주변 주택 앞에 범람을 막기 위한 거대한 벽이 생겼습니다.
기후 위기에 따른 수면 상승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미래에 죽어가는 무심천 벚꽃 나무를 홀로그램으로 표현했습니다.
[박예슬미/참여 작가 : "(기후 위기 등) 여러 가지 상황들로 인해서 더 이상 나무가 꽃을 피우지 못하게 되는 날이 올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충청북도가 올해 충북형 기획지원사업으로 연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젊은 작가들은 모두 11명.
100년 후 후손에게 남겨야 할 가치가 있는 지역의 문화 유산을 소재로 성찰과 경고를 함께 담아내고 있습니다.
[류민아/전시 기획자 : "(작품들이) 서로 분절되지 않고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이야기를 가진 전시가(되도록 했습니다.)"]
홀로그램 등 다양한 그래픽 기법을 활용해 기후 위기와 바이러스, 주거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젊은 작가의 시선으로 고찰하고 있습니다.
[윤향자·김영숙/관람객 : "미래에 정말 벚꽃이 없어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했고요. (작가들이) 정말 머리를 써가면서 많이 창작하고 있구나 (생각했어요.)"]
자칫 사라질 수 있는 지역 미래유산에 대한 젊은 작가들의 예술적 상상력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묵직한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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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최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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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hwarang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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