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발베르데 벌써 시즌 8호 골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발베르데가 한 골, 도움 한 개로 활약했습니다.

월드컵에서 만날 우루과이 대표 발베르데의 시즌 8호 골인데요.

신경 쓰이는 부분이네요.

16강행을 확정했지만 레알 마드리드에 방심은 없었는데요.

후반 중반까지 3골을 몰아쳐 3대 0으로 충분히 앞선 상황에서 발베르데가 득점 행진에 가담합니다.

후반 16분 오른쪽 크로스로 비니시우스의 득점을 도운 뒤, 10분 뒤엔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흔듭니다.

동료 움직임 보고 발을 갖다 댄 저 센스!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발베르데를 포함해 레알 마드리드는 5명의 고른 득점으로 5대 1로 이겼습니다.

파리 생제르맹 음바페가 기가 막힌 골로 조별리그 최종전을 장식합니다.

유벤투스 수비가 팔을 당기고 몸통까지 잡아보려 했지만 막지 못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