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보도연맹사건’ 규명…“농민 7명 학살”

입력 2022.11.04 (08:16) 수정 2022.11.04 (09: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6·25전쟁 당시 진주와 마산에서 일어난 국민보도연맹 사건의 진실을 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6·25전쟁 직후인 1950년 7월 진주와 마산지역 민간인 7명이 국민보도연맹에 가입했다는 이유 등으로 군·경에 집단 살해된 사건입니다.

진실화해위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유족들에게 공식으로 사과하고 추모사업 지원과 유해 발굴·안치 등 후속 사업을 추진하라고 권고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진주 보도연맹사건’ 규명…“농민 7명 학살”
    • 입력 2022-11-04 08:16:54
    • 수정2022-11-04 09:06:07
    뉴스광장(창원)
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6·25전쟁 당시 진주와 마산에서 일어난 국민보도연맹 사건의 진실을 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6·25전쟁 직후인 1950년 7월 진주와 마산지역 민간인 7명이 국민보도연맹에 가입했다는 이유 등으로 군·경에 집단 살해된 사건입니다.

진실화해위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유족들에게 공식으로 사과하고 추모사업 지원과 유해 발굴·안치 등 후속 사업을 추진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