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초등학교서 ‘아동학대 조치’ 또 논란

입력 2022.11.04 (10:03) 수정 2022.11.0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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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아동학대를 발견하고 신고 조치가 미흡해 논란이 됐던 광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아동학대 조치가 또 논란입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7일 광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에 대한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관이 학교에 출동했지만 학생이 하교한 상태여서 조사할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교육청은 응급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해 학생을 하교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부 지침에는 아동학대 의심 정황이 발견되면 즉시 신고하고, 경찰의 현장출동 조사 시 공간을 제공하는 등 협조하게 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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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은 초등학교서 ‘아동학대 조치’ 또 논란
    • 입력 2022-11-04 10:03:31
    • 수정2022-11-04 10: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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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아동학대를 발견하고 신고 조치가 미흡해 논란이 됐던 광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아동학대 조치가 또 논란입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7일 광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에 대한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관이 학교에 출동했지만 학생이 하교한 상태여서 조사할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교육청은 응급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해 학생을 하교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부 지침에는 아동학대 의심 정황이 발견되면 즉시 신고하고, 경찰의 현장출동 조사 시 공간을 제공하는 등 협조하게 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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