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러시아가 발전소 공격…450만 명 단전 피해”
입력 2022.11.04 (10:51)
수정 2022.11.0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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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발전소를 겨냥한 러시아의 공격으로 키이우 등에서 약 450만 명이 단전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화상 연설에서 "오늘 밤 약 450만 명이 일시적으로 에너지 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러시아가 에너지 테러리즘에 치중하는 것은 적의 약점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는 동부 전선에서 밀린 데 이어 남부에서도 수세에 몰리면서 지난달 중순부터 우크라이나의 전력 시설을 집중 폭격해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화상 연설에서 "오늘 밤 약 450만 명이 일시적으로 에너지 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러시아가 에너지 테러리즘에 치중하는 것은 적의 약점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는 동부 전선에서 밀린 데 이어 남부에서도 수세에 몰리면서 지난달 중순부터 우크라이나의 전력 시설을 집중 폭격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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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러시아가 발전소 공격…450만 명 단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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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1-04 10:51:18
- 수정2022-11-04 10:57:33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발전소를 겨냥한 러시아의 공격으로 키이우 등에서 약 450만 명이 단전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화상 연설에서 "오늘 밤 약 450만 명이 일시적으로 에너지 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러시아가 에너지 테러리즘에 치중하는 것은 적의 약점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는 동부 전선에서 밀린 데 이어 남부에서도 수세에 몰리면서 지난달 중순부터 우크라이나의 전력 시설을 집중 폭격해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화상 연설에서 "오늘 밤 약 450만 명이 일시적으로 에너지 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러시아가 에너지 테러리즘에 치중하는 것은 적의 약점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는 동부 전선에서 밀린 데 이어 남부에서도 수세에 몰리면서 지난달 중순부터 우크라이나의 전력 시설을 집중 폭격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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