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코앞’ 정우영 리그 1호 골·이강인은 마법같은 패스

입력 2022.11.07 (22:00) 수정 2022.11.0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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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 개막을 2주 앞두고 축구대표팀의 2선 공격 자원 정우영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반가운 리그 첫 골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스페인 리그에선 이강인 환상 패스 등 꾸준한 활약을 선보였네요.

쾰른과 0의 균형이 계속된 후반 8분, 정우영이 동료 패스받아 페널티 지역으로 쇄도해 깔끔하게 골망을 흔듭니다.

정우영의 리그 첫 골.

월드컵을 앞두고 손흥민 부상에 황희찬과 황의조의 부진으로 축구 대표팀이 고민인데 2선 자원 정우영의 골이 반갑네요.

최근 꾸준히 활약 중인 스페인 마요르카의 이강인이 전반 10분 절묘한 패스로 동료에게 기회를 만들어 줍니다.

미드필드 지역에서 재치있는 터치로 상대 압박을 벗겨냈고, 수비 뒷공간 침투하는 코스타에게 연결했는데요.

유연한 움직임과 넓은 시야까지. 칭찬이 나올 수밖에 없네요.

후반에도 날카로운 크로스로 팀에 도움이 된 이강인.

72분을 뛰고 박수 속에 교체됐고 팀은 최근 3경기 무패를 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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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코앞’ 정우영 리그 1호 골·이강인은 마법같은 패스
    • 입력 2022-11-07 22:00:39
    • 수정2022-11-07 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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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 개막을 2주 앞두고 축구대표팀의 2선 공격 자원 정우영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반가운 리그 첫 골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스페인 리그에선 이강인 환상 패스 등 꾸준한 활약을 선보였네요.

쾰른과 0의 균형이 계속된 후반 8분, 정우영이 동료 패스받아 페널티 지역으로 쇄도해 깔끔하게 골망을 흔듭니다.

정우영의 리그 첫 골.

월드컵을 앞두고 손흥민 부상에 황희찬과 황의조의 부진으로 축구 대표팀이 고민인데 2선 자원 정우영의 골이 반갑네요.

최근 꾸준히 활약 중인 스페인 마요르카의 이강인이 전반 10분 절묘한 패스로 동료에게 기회를 만들어 줍니다.

미드필드 지역에서 재치있는 터치로 상대 압박을 벗겨냈고, 수비 뒷공간 침투하는 코스타에게 연결했는데요.

유연한 움직임과 넓은 시야까지. 칭찬이 나올 수밖에 없네요.

후반에도 날카로운 크로스로 팀에 도움이 된 이강인.

72분을 뛰고 박수 속에 교체됐고 팀은 최근 3경기 무패를 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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