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약체 몰디브와 월드컵 2차 예선전을 갖는 쿠엘류 감독의 축구 대표팀은 승리도 승리지만 오랜만에 시원한 골잔치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에는 시원한 골잔치를 벌일 수 있을까?
축구 대표팀이 약체 몰디브전에서 골폭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공격의 선봉에는 쿠엘류호의 해결사 안정환이 출격합니다.
안정환은 오랜만에 실질적인 원정경기에 출전하는 만큼 월드컵 예선 2연승을 직접 이끌겠다는 각오입니다.
⊙안정환(축구대표팀 공격수): 아무리 상대가 약해도 저희가 열심히 해야 될 것 같고 또 골을 많이 넣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자: 차두리의 부상으로 생긴 공백은 김대희가 메울 예정입니다.
쿠엘류 감독은 김대의와 이영표 등 측면 선수들의 빠른 돌파로 몰디브의 밀집수비에 공간을 만든다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쿠앨류(축구대표팀 감독): 몰디브가 수비위주로 나올 것이 뻔하기 때문에, 양쪽 측면 공격으로 어떻게 수비를 벌리느냐가 관건이 될 것입니다.
⊙기자: 우리와는 부산아시안게임 예선에서 딱 한 번 맞붙어 4:0 승리.
그러나 원정경기의 변수는 있습니다.
경기시간인 현지 오후 4시, 38도를 웃도는 무더위와 몰디브가 홈경기에는 유독 강하다는 것입니다.
몰디브는 한일 월드컵 예선에서 중국 원정에서는 10:1로 지고도 홈경기에서는 1:0으로 질 만큼 중국을 괴롭힌 바 있어 우리도 방심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에는 시원한 골잔치를 벌일 수 있을까?
축구 대표팀이 약체 몰디브전에서 골폭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공격의 선봉에는 쿠엘류호의 해결사 안정환이 출격합니다.
안정환은 오랜만에 실질적인 원정경기에 출전하는 만큼 월드컵 예선 2연승을 직접 이끌겠다는 각오입니다.
⊙안정환(축구대표팀 공격수): 아무리 상대가 약해도 저희가 열심히 해야 될 것 같고 또 골을 많이 넣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자: 차두리의 부상으로 생긴 공백은 김대희가 메울 예정입니다.
쿠엘류 감독은 김대의와 이영표 등 측면 선수들의 빠른 돌파로 몰디브의 밀집수비에 공간을 만든다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쿠앨류(축구대표팀 감독): 몰디브가 수비위주로 나올 것이 뻔하기 때문에, 양쪽 측면 공격으로 어떻게 수비를 벌리느냐가 관건이 될 것입니다.
⊙기자: 우리와는 부산아시안게임 예선에서 딱 한 번 맞붙어 4:0 승리.
그러나 원정경기의 변수는 있습니다.
경기시간인 현지 오후 4시, 38도를 웃도는 무더위와 몰디브가 홈경기에는 유독 강하다는 것입니다.
몰디브는 한일 월드컵 예선에서 중국 원정에서는 10:1로 지고도 홈경기에서는 1:0으로 질 만큼 중국을 괴롭힌 바 있어 우리도 방심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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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디브전, 골잔치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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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3-3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약체 몰디브와 월드컵 2차 예선전을 갖는 쿠엘류 감독의 축구 대표팀은 승리도 승리지만 오랜만에 시원한 골잔치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에는 시원한 골잔치를 벌일 수 있을까?
축구 대표팀이 약체 몰디브전에서 골폭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공격의 선봉에는 쿠엘류호의 해결사 안정환이 출격합니다.
안정환은 오랜만에 실질적인 원정경기에 출전하는 만큼 월드컵 예선 2연승을 직접 이끌겠다는 각오입니다.
⊙안정환(축구대표팀 공격수): 아무리 상대가 약해도 저희가 열심히 해야 될 것 같고 또 골을 많이 넣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자: 차두리의 부상으로 생긴 공백은 김대희가 메울 예정입니다.
쿠엘류 감독은 김대의와 이영표 등 측면 선수들의 빠른 돌파로 몰디브의 밀집수비에 공간을 만든다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쿠앨류(축구대표팀 감독): 몰디브가 수비위주로 나올 것이 뻔하기 때문에, 양쪽 측면 공격으로 어떻게 수비를 벌리느냐가 관건이 될 것입니다.
⊙기자: 우리와는 부산아시안게임 예선에서 딱 한 번 맞붙어 4:0 승리.
그러나 원정경기의 변수는 있습니다.
경기시간인 현지 오후 4시, 38도를 웃도는 무더위와 몰디브가 홈경기에는 유독 강하다는 것입니다.
몰디브는 한일 월드컵 예선에서 중국 원정에서는 10:1로 지고도 홈경기에서는 1:0으로 질 만큼 중국을 괴롭힌 바 있어 우리도 방심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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