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피격’ 김홍희 전 해경청장 석방
입력 2022.11.11 (21:50)
수정 2022.11.1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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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으로 구속된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이 석방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김 전 청장이 증거를 인멸하거나 사건 관련인에게 해를 가할 우려가 없다며 구속적부심 뒤 석방 결정했습니다.
재판부는 단 김 전 청장에게 주거지를 벗어나지 않고 사건 관련자와 만나거나 연락하지 않는 조건을 붙였습니다.
김 전 청장은 고 이대준 씨 피격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 방침에 맞춰 자진 월북을 단정하는 수사 결과를 발표한 혐의로 지난달 22일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김 전 청장이 증거를 인멸하거나 사건 관련인에게 해를 가할 우려가 없다며 구속적부심 뒤 석방 결정했습니다.
재판부는 단 김 전 청장에게 주거지를 벗어나지 않고 사건 관련자와 만나거나 연락하지 않는 조건을 붙였습니다.
김 전 청장은 고 이대준 씨 피격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 방침에 맞춰 자진 월북을 단정하는 수사 결과를 발표한 혐의로 지난달 22일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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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 피격’ 김홍희 전 해경청장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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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1-11 21:50:13
- 수정2022-11-11 21:57:30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으로 구속된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이 석방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김 전 청장이 증거를 인멸하거나 사건 관련인에게 해를 가할 우려가 없다며 구속적부심 뒤 석방 결정했습니다.
재판부는 단 김 전 청장에게 주거지를 벗어나지 않고 사건 관련자와 만나거나 연락하지 않는 조건을 붙였습니다.
김 전 청장은 고 이대준 씨 피격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 방침에 맞춰 자진 월북을 단정하는 수사 결과를 발표한 혐의로 지난달 22일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김 전 청장이 증거를 인멸하거나 사건 관련인에게 해를 가할 우려가 없다며 구속적부심 뒤 석방 결정했습니다.
재판부는 단 김 전 청장에게 주거지를 벗어나지 않고 사건 관련자와 만나거나 연락하지 않는 조건을 붙였습니다.
김 전 청장은 고 이대준 씨 피격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 방침에 맞춰 자진 월북을 단정하는 수사 결과를 발표한 혐의로 지난달 22일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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