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도심서 대규모 집회…시민단체 등 10만 명 예상

입력 2022.11.12 (06:32) 수정 2022.11.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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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립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오늘 오후 2시부터 숭례문과 서울시청 일대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합니다.

이 집회에는 8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진보성향 시민단체인 촛불행동전환은 오후 5시 삼각지역 부근에서 '이태원 참사 책임자 처벌촉구 집회'를 엽니다.

보수성향 단체인 신자유연대는 오후 3시부터 삼각지역 일대에서 '전 정부 인사 구속수사 촉구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경찰은 "차량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며 "도심권 진입 차량은 통일로·사직로·삼일대로 등으로 우회 운행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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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서울 도심서 대규모 집회…시민단체 등 10만 명 예상
    • 입력 2022-11-12 06:32:48
    • 수정2022-11-12 10:06:40
    뉴스광장 1부
주말인 오늘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립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오늘 오후 2시부터 숭례문과 서울시청 일대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합니다.

이 집회에는 8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진보성향 시민단체인 촛불행동전환은 오후 5시 삼각지역 부근에서 '이태원 참사 책임자 처벌촉구 집회'를 엽니다.

보수성향 단체인 신자유연대는 오후 3시부터 삼각지역 일대에서 '전 정부 인사 구속수사 촉구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경찰은 "차량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며 "도심권 진입 차량은 통일로·사직로·삼일대로 등으로 우회 운행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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