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지하수 고갈, 지역 생수업체 때문”
입력 2022.11.14 (08:03)
수정 2022.11.1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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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산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지하수 고갈 문제가 지역 생수 제조업체 때문이라는 주장이 군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산청군의회 안천원 의원은 경남에서 생수 업체에 허용된 일일 취수량의 57% 이상을 산청 지역 생수 업체들이 뽑아내 지역 지하수 고갈을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경남 생수 업체 10곳 가운데 4곳이 산청에 있으며, 경남 전체 일일 취수 허용량 8천 7백여 톤 가운데 5천여 톤,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산청군의회 안천원 의원은 경남에서 생수 업체에 허용된 일일 취수량의 57% 이상을 산청 지역 생수 업체들이 뽑아내 지역 지하수 고갈을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경남 생수 업체 10곳 가운데 4곳이 산청에 있으며, 경남 전체 일일 취수 허용량 8천 7백여 톤 가운데 5천여 톤,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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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 지하수 고갈, 지역 생수업체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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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1-14 08:03:26
- 수정2022-11-14 08:35:02

최근 산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지하수 고갈 문제가 지역 생수 제조업체 때문이라는 주장이 군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산청군의회 안천원 의원은 경남에서 생수 업체에 허용된 일일 취수량의 57% 이상을 산청 지역 생수 업체들이 뽑아내 지역 지하수 고갈을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경남 생수 업체 10곳 가운데 4곳이 산청에 있으며, 경남 전체 일일 취수 허용량 8천 7백여 톤 가운데 5천여 톤,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산청군의회 안천원 의원은 경남에서 생수 업체에 허용된 일일 취수량의 57% 이상을 산청 지역 생수 업체들이 뽑아내 지역 지하수 고갈을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경남 생수 업체 10곳 가운데 4곳이 산청에 있으며, 경남 전체 일일 취수 허용량 8천 7백여 톤 가운데 5천여 톤,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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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완 기자 bigbow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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