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아프리카 서부, 이례적인 홍수로 식량 위기

입력 2022.11.14 (10:59) 수정 2022.11.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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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서부지역에 이례적인 폭우와 홍수로 식량 사정이 불안정해지고 있습니다.

카메룬과 나이지리아 등 10여 개국에서는 홍수로 100만 헥타르에 가까운 농토가 물에 잠겼습니다.

아울러 토양의 영양 성분도 홍수에 쓸려나가 다음 농사철 작황은 더 안 좋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 지역은 홍수가 나기 전에도 식량 사정이 좋지 않았는데요.

지난해는 가뭄이 오래 계속됐고, 곳곳에서 분쟁으로 약 800만 명이 난민이 됐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고 있어 베이징은 오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는데요.

서울도 오늘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마닐라와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부자는 오늘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오늘 모스크바와 파리, 로마, 마드리드에는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토론토와 워싱턴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아침, 저녁에는 춥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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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아프리카 서부, 이례적인 홍수로 식량 위기
    • 입력 2022-11-14 10:59:54
    • 수정2022-11-14 11:02:25
    지구촌뉴스
아프리카 서부지역에 이례적인 폭우와 홍수로 식량 사정이 불안정해지고 있습니다.

카메룬과 나이지리아 등 10여 개국에서는 홍수로 100만 헥타르에 가까운 농토가 물에 잠겼습니다.

아울러 토양의 영양 성분도 홍수에 쓸려나가 다음 농사철 작황은 더 안 좋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 지역은 홍수가 나기 전에도 식량 사정이 좋지 않았는데요.

지난해는 가뭄이 오래 계속됐고, 곳곳에서 분쟁으로 약 800만 명이 난민이 됐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고 있어 베이징은 오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는데요.

서울도 오늘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마닐라와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부자는 오늘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오늘 모스크바와 파리, 로마, 마드리드에는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토론토와 워싱턴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아침, 저녁에는 춥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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