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이태원 참사 관련 민주당 의원 현수막 훼손

입력 2022.11.14 (16:59) 수정 2022.11.14 (17: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전에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지역구 의원 현수막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대전시 구암동의 한 교차로에 합법적으로 게시한 현수막이 최근 3차례나 훼손됐다"며 관련자 수사를 위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현수막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내용으로 조 의원은 "이런 폭력이 갈등을 더 부추기고 공동체를 파괴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조승래의원 SNS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전서 이태원 참사 관련 민주당 의원 현수막 훼손
    • 입력 2022-11-14 16:59:21
    • 수정2022-11-14 17:05:57
    사회
대전에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지역구 의원 현수막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대전시 구암동의 한 교차로에 합법적으로 게시한 현수막이 최근 3차례나 훼손됐다"며 관련자 수사를 위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현수막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내용으로 조 의원은 "이런 폭력이 갈등을 더 부추기고 공동체를 파괴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조승래의원 SNS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KBS는 올바른 여론 형성을 위해 자유로운 댓글 작성을 지지합니다.
다만 해당 기사는 댓글을 통해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자체 논의를 거쳐 댓글창을 운영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여러분의 양해를 바랍니다.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