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전 후보 “최경식 시장 허위학력 의혹 제대로 수사해야”

입력 2022.11.14 (19:38) 수정 2022.11.1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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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전 남원시장 후보는 오늘(14일) 기자회견을 열어 최경식 남원시장의 일부 허위 학력 의혹을 검찰이 불기소 처분한 것은 공정과 상식을 벗어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항고장을 낸 만큼 검찰은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수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한양대 사회교육원 학점 이수로 따낸 학위도 관련 법에 따라 학사 학위로 볼 수 있다며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현재 최 시장은 '소방학 박사' 학위인데도 '소방행정학 박사'라고 기재된 명함을 여러 사람에게 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지방선거 TV토론회에서 민주당 중앙당 활동 경력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도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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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원 전 후보 “최경식 시장 허위학력 의혹 제대로 수사해야”
    • 입력 2022-11-14 19:38:28
    • 수정2022-11-14 19:43:04
    뉴스7(전주)
강동원 전 남원시장 후보는 오늘(14일) 기자회견을 열어 최경식 남원시장의 일부 허위 학력 의혹을 검찰이 불기소 처분한 것은 공정과 상식을 벗어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항고장을 낸 만큼 검찰은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수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한양대 사회교육원 학점 이수로 따낸 학위도 관련 법에 따라 학사 학위로 볼 수 있다며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현재 최 시장은 '소방학 박사' 학위인데도 '소방행정학 박사'라고 기재된 명함을 여러 사람에게 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지방선거 TV토론회에서 민주당 중앙당 활동 경력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도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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