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건의료노조 “지방 의대 정원 대폭 늘려야”

입력 2022.11.15 (08:37) 수정 2022.11.1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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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보건의료산업노조 충북본부는 어제(14일) 충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지방 의대 정원 확대를 촉구했습니다.

특히 충북 지역 의사 수는 인구 만 명당 34명 수준으로 전국 평균보다 10명 이상 적고, 공공병원인 충북대병원과 청주·충주 의료원 전문의는 정원보다 69명 부족하다며 충북대와 건국대 의대 정원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공공의과대학 설립법과 지역 의사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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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보건의료노조 “지방 의대 정원 대폭 늘려야”
    • 입력 2022-11-15 08:37:39
    • 수정2022-11-15 08:45:12
    뉴스광장(청주)
민주노총 보건의료산업노조 충북본부는 어제(14일) 충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지방 의대 정원 확대를 촉구했습니다.

특히 충북 지역 의사 수는 인구 만 명당 34명 수준으로 전국 평균보다 10명 이상 적고, 공공병원인 충북대병원과 청주·충주 의료원 전문의는 정원보다 69명 부족하다며 충북대와 건국대 의대 정원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공공의과대학 설립법과 지역 의사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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