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긴급 복지 생계지원금 연말까지 확대 지급” 외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연말까지 긴급 복지 생계지원금이 확대 지급됩니다.

충청북도는 4인 가구를 기준으로 전보다 80%가량 늘어난 월 생계비 153만 원이 지원되며 주거용 재산 한 곳에 대해 4,200만 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충북교육청 “청사 증축 중장기 과제로 추진”

충청북도교육청이 청사 증축 여부를 중장기 과제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충북교육청은 사랑관 옆 공터에 새 건물을 짓는 방안을 논의했지만, 외관상 어울리지 않는다는 자체 평가가 나와 안전 등급 B등급인 본관을 개축하면서 청사를 증축하는 방안 등을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법원, 청주병원에 강제집행 2차 계고장 전달

법원이 청주시청사 건립 예정 부지를 무단 점유하고 있는 청주병원에 다음 달 12일까지 퇴거하라는 강제 집행 2차 계고장을 전달했습니다.

이에 대해 청주병원은 청주시의 행정 행위가 부당하다며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육아 문제’ 다투다 흉기 휘두른 30대 영장

청주 흥덕경찰서는 말다툼 끝에 배우자에게 흉기 등을 휘두른 혐의로 30살 A 씨를 긴급 체포하고 구속 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A 씨는 어제 오후 청주시 봉명동의 한 주택에서 배우자와 육아 문제로 다투다 전기 충격기 등 흉기를 휘두르고 위협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