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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대권주자 부상…공화당 여론조사서 트럼프 제쳐

입력 2022.11.16 (10:45) 수정 2022.11.1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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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공화당 당내 경선을 가상한 대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제쳤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특히 이번 조사는 공화당의 주요 기반인 텍사스주에서 실시돼 디샌티스 주지사가 공화당의 차기 주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텍사스 공화당과 여론조사기관의 조사 결과 '오늘 공화당 대선 경선이 치러지면 누구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43%가 디샌티스 주지사를, 32%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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