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호주, 이례적인 많은 비로 피해 계속

입력 2022.11.16 (10:56) 수정 2022.11.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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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연중 화창한 날이 많습니다.

하지만 올해 9월까지 호주의 강수일수는 170일 정도로 비가 온 날이 맑은 날보다 많았습니다.

뉴사우스웨일스의 주도인 시드니의 경우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의 강우량은 295.4mm로 1년 동안의 평균 강우량보다 3.8배나 많았습니다.

현지시각 15일에도 뉴사우스웨일스 주에는 최대 12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수천 명의 주민이 피해를 봤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과 베이징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의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오늘 시드니에는 비 대신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뉴델리와 아부자는 옅은 안개에다 먼지가 뒤섞인 연무 현상으로 이어지겠습니다.

모스크바는 종일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며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로마와 마드리드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워싱턴은 맑겠고, 아침 기온 5도, 낮 기온은 1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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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호주, 이례적인 많은 비로 피해 계속
    • 입력 2022-11-16 10:56:20
    • 수정2022-11-16 11:01:08
    지구촌뉴스
호주는 연중 화창한 날이 많습니다.

하지만 올해 9월까지 호주의 강수일수는 170일 정도로 비가 온 날이 맑은 날보다 많았습니다.

뉴사우스웨일스의 주도인 시드니의 경우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의 강우량은 295.4mm로 1년 동안의 평균 강우량보다 3.8배나 많았습니다.

현지시각 15일에도 뉴사우스웨일스 주에는 최대 12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수천 명의 주민이 피해를 봤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과 베이징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의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오늘 시드니에는 비 대신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뉴델리와 아부자는 옅은 안개에다 먼지가 뒤섞인 연무 현상으로 이어지겠습니다.

모스크바는 종일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며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로마와 마드리드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워싱턴은 맑겠고, 아침 기온 5도, 낮 기온은 1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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