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경남 9곳 포함 외

입력 2022.11.17 (19:35) 수정 2022.11.17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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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비수도권 유망기업 100곳을 선정하는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에 경남 9개 기업이 포함됐습니다.

중기부는 선정된 기업에 협업모델 사업화 전략 수립과 연구 개발 자금을 지원합니다.

경상남도도 판매처 개척과 인력, 투자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경남 ‘중소기업 경기 전망’ 6개월째 제자리

중소기업중앙회 경남본부는 업체 120여 곳을 조사한 결과 이달 업황전망 건강도지수가 81.6으로, 지난 5월 이후 6개월째 정체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고물가와 고금리, 고환율 현상으로 경기 회복 기대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대우조선, 조선업 노사정 협의체 참여해야”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대우조선의 조선업 상생 노사정 협의체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대우조선 하청노조 파업으로 드러난 문제 해결을 위해 경상남도와 고용노동부, 대우조선과 원·하청 노조가 노사정 협의체를 추진했지만, 최근 대우조선이 불참 의사를 밝혔다며 정부가 참여를 강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전한 수돗물, 낙동강 원수부터 관리해야”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서는 원수 관리가 우선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부경대학교 이승준 교수는 오늘(17일) 창원시의회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가정에서 녹조 독성 성분을 만들어내는 남세균이 나온 것은 취수원인 낙동강이 오염되면 수돗물도 위험하다는 증거라며, 원수에서 독성물질이 나오면 수돗물 검사를 매일 하는 방법 등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오늘 창원서 열려

82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오늘(17일) 경남보훈회관에서 열렸습니다.

기념식에는 광복회 관계자와 유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표창 등이 수여됐습니다.

순국선열의 날은 일본에 국권을 실질적으로 빼앗긴 1905년 11월 17일 을사늑약 체결일을 '순국선열공동기념일'로 정한 데서 유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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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경남 9곳 포함 외
    • 입력 2022-11-17 19:35:05
    • 수정2022-11-17 19:58:55
    뉴스7(창원)
중소벤처기업부가 비수도권 유망기업 100곳을 선정하는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에 경남 9개 기업이 포함됐습니다.

중기부는 선정된 기업에 협업모델 사업화 전략 수립과 연구 개발 자금을 지원합니다.

경상남도도 판매처 개척과 인력, 투자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경남 ‘중소기업 경기 전망’ 6개월째 제자리

중소기업중앙회 경남본부는 업체 120여 곳을 조사한 결과 이달 업황전망 건강도지수가 81.6으로, 지난 5월 이후 6개월째 정체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고물가와 고금리, 고환율 현상으로 경기 회복 기대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대우조선, 조선업 노사정 협의체 참여해야”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대우조선의 조선업 상생 노사정 협의체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대우조선 하청노조 파업으로 드러난 문제 해결을 위해 경상남도와 고용노동부, 대우조선과 원·하청 노조가 노사정 협의체를 추진했지만, 최근 대우조선이 불참 의사를 밝혔다며 정부가 참여를 강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전한 수돗물, 낙동강 원수부터 관리해야”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서는 원수 관리가 우선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부경대학교 이승준 교수는 오늘(17일) 창원시의회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가정에서 녹조 독성 성분을 만들어내는 남세균이 나온 것은 취수원인 낙동강이 오염되면 수돗물도 위험하다는 증거라며, 원수에서 독성물질이 나오면 수돗물 검사를 매일 하는 방법 등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오늘 창원서 열려

82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오늘(17일) 경남보훈회관에서 열렸습니다.

기념식에는 광복회 관계자와 유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표창 등이 수여됐습니다.

순국선열의 날은 일본에 국권을 실질적으로 빼앗긴 1905년 11월 17일 을사늑약 체결일을 '순국선열공동기념일'로 정한 데서 유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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