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 ‘초기 대응 미적’ 동해 경찰관 2명 경고
입력 2022.11.18 (19:43)
수정 2022.11.1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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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경찰서가 20대 지적 장애인 감금 폭행 사건을 초기에 미온적으로 대처했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강원경찰청이 담당 경찰관 2명에게 경고 처분을 내렸습니다.
강원경찰청은 미온적인 사건 초기 대응은 인정되지만,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징계가 아닌 경고 처분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적 장애인 피해자는 감금에서 풀려난 뒤 아버지와 함께 2차례 동해경찰서를 찾았지만, 담당 경찰관들이 적극적인 피해 사실 확인 없이 피해자를 되돌려 보낸 사실이 언론 등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강원경찰청은 미온적인 사건 초기 대응은 인정되지만,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징계가 아닌 경고 처분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적 장애인 피해자는 감금에서 풀려난 뒤 아버지와 함께 2차례 동해경찰서를 찾았지만, 담당 경찰관들이 적극적인 피해 사실 확인 없이 피해자를 되돌려 보낸 사실이 언론 등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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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경찰청, ‘초기 대응 미적’ 동해 경찰관 2명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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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1-18 19:43:03
- 수정2022-11-18 19:47:13
동해경찰서가 20대 지적 장애인 감금 폭행 사건을 초기에 미온적으로 대처했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강원경찰청이 담당 경찰관 2명에게 경고 처분을 내렸습니다.
강원경찰청은 미온적인 사건 초기 대응은 인정되지만,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징계가 아닌 경고 처분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적 장애인 피해자는 감금에서 풀려난 뒤 아버지와 함께 2차례 동해경찰서를 찾았지만, 담당 경찰관들이 적극적인 피해 사실 확인 없이 피해자를 되돌려 보낸 사실이 언론 등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강원경찰청은 미온적인 사건 초기 대응은 인정되지만,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징계가 아닌 경고 처분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적 장애인 피해자는 감금에서 풀려난 뒤 아버지와 함께 2차례 동해경찰서를 찾았지만, 담당 경찰관들이 적극적인 피해 사실 확인 없이 피해자를 되돌려 보낸 사실이 언론 등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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