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카타르 월드컵 내일 개막…BTS 멤버 정국 공연

중동 첫 월드컵인 카타르 월드컵이 내일 새벽 개막합니다. 사막의 도시 도하는 뜨거운 축제 열기로 가득찬 가운데, 오늘 밤 개막식엔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공연에 나설 예정입니다.

12년 만에 16강 도전…변수는 손흥민?

손흥민과 김민재 등을 앞세운 역대 최고 전력의 축구대표팀은 12년 만에 16강 도전에 나섭니다. '마스크 투혼' 손흥민의 회복 속도가 변수인데, 16강 진출을 위해선 우루과이와의 1차전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윤석열 퇴진 집회’ 참석 설전…국정조사 신경전

어제 윤석열 대통령 퇴진 촉구 집회에 야당 일부 의원이 참석한 것을 두고 여야는 설전을 주고 받았습니다. 국회의장이 내일까지 제출해달라고 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위 명단에 대해 국민의힘은 내일 의원총회에서 입장을 정리할 예정입니다.

49년 만에 ‘최악 가뭄’…겨울 산불 ‘비상’

광주·전남 지역이 49년 만의 최악 가뭄으로 일부 섬에 제한급수가 시작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겨울엔 가뭄이 영남까지 확대되고, 산불 위험도 높아질 것으로 보여,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