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내일부터 비소식…동해안·산지 최대 100mm↑

입력 2022.11.21 (19:47) 수정 2022.11.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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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전히 온화한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다만, 저녁 무렵부터 하늘 표정이 어둡습니다.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인 내일은 눈이 아닌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 동해안 지역부터 시작되겠고요,

대구, 경북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모레 저녁 무렵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특히, 내일 밤에서 모레 새벽 사이에 비가 집중되겠는데요,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20mm 안팎의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대구, 경북 남부내륙은 5~20mm, 경북 북부내륙, 울릉도·독도가 10~40mm,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는 30~80mm, 많은 곳 100mm 이상이 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 경기의 아침 최저는 7도, 낮 최고는 14도가 되겠습니다.

이어서 대구, 경북의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높게 시작하겠는데요,

대구가 9도, 안동, 문경이 6도, 포항은 12도로 시작하겠습니다.

한낮에는 흐린 날씨 속에 오늘보다 기온이 더디게 올라 15도 안팎에 머무르겠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온화하겠습니다.

대구가 16도, 안동이 13도, 영덕은 14도가 되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해상에는 차츰 바람이 거세지겠고요,

물결도 점차 높아지겠습니다.

먼바다에는 최고 3.5m의 높은 물결이 일겠고요,

동해안에는 강한 너울이 밀려들겠습니다.

안전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모레 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이 조금 내려가겠지만, 여전히 평년기온을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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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대구·경북 내일부터 비소식…동해안·산지 최대 100mm↑
    • 입력 2022-11-21 19:47:47
    • 수정2022-11-21 20:17:47
    뉴스7(대구)
오늘도 여전히 온화한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다만, 저녁 무렵부터 하늘 표정이 어둡습니다.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인 내일은 눈이 아닌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 동해안 지역부터 시작되겠고요,

대구, 경북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모레 저녁 무렵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특히, 내일 밤에서 모레 새벽 사이에 비가 집중되겠는데요,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20mm 안팎의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대구, 경북 남부내륙은 5~20mm, 경북 북부내륙, 울릉도·독도가 10~40mm,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는 30~80mm, 많은 곳 100mm 이상이 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 경기의 아침 최저는 7도, 낮 최고는 14도가 되겠습니다.

이어서 대구, 경북의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높게 시작하겠는데요,

대구가 9도, 안동, 문경이 6도, 포항은 12도로 시작하겠습니다.

한낮에는 흐린 날씨 속에 오늘보다 기온이 더디게 올라 15도 안팎에 머무르겠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온화하겠습니다.

대구가 16도, 안동이 13도, 영덕은 14도가 되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해상에는 차츰 바람이 거세지겠고요,

물결도 점차 높아지겠습니다.

먼바다에는 최고 3.5m의 높은 물결이 일겠고요,

동해안에는 강한 너울이 밀려들겠습니다.

안전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모레 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이 조금 내려가겠지만, 여전히 평년기온을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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