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카타르 월드컵 개막…개최국 첫 경기 첫 패배

사상 처음으로 중동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연에서 방탄소년단 정국이 공식 주제가를 불렀습니다. 개막전에서 카타르는 에콰도르에 0대 2로 패해 월드컵 개최국 첫 경기 무패 기록이 깨졌습니다.

‘출근길문답’ 중단…“불미스러운 사태 관련”

윤석열 대통령이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취임 이후 계속해 온 출근길 문답이 오늘부터 중단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최근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태와 관련해 근본적인 재발 방지 방안 마련 없이는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단독] 참사 당일 30명 투입?…근무 수당 내역 입수

이태원 참사 당일 용산구청 직원들의 근무수당 신청 내역을 KBS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30명을 배치했다는 구청 주장과 달리 상당수는 내근을 했고, 현장 인력은 10명 미만이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남욱 “천화동인 1호, 이재명 측 지분”

오늘 새벽 석방된 남욱 변호사가 대장동 사건 재판에 나와 천화동인 1호 지분이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 측 지분이라는 걸 김만배 씨에게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비 이재명계에선 이 대표가 유감을 표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주택 종부세 122만 명…1주택자 평균 44만 원↓

주택 보유자 122만 명에게 올해 종합부동산세 고지서가 발송돼, 종부세 부과 대상자가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겼습니다. 하지만 종부세 완화 조치로 1주택자의 평균 세액은 109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44만 원이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