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6, 70대 유권자는 투표를 안 해도 괜찮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 의장은 지난달 26일 대구에서 인터넷 VJ팀과 가진 인터뷰에서 미래는 2, 30대들 무대이기 때문에 60대 이상 70대는 투표를 안 해도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정 의장은 이 같은 발언이 문제가 되자 우리나라의 2, 30대는 정치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정작 투표일에는 투표를 잘 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 투표를 독려하는 차원에서 한 이야기라고 해명했습니다.
정 의장은 자신의 발언으로 오해와 불편함이 있었다면 사죄를 드린다며 즉각 사과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전여옥 대변인은 이는 노년층에 대한 단순한 경시를 넘어 결례이자 모독이라고 주장했고 민주당 김재두 부대변인은 오만불손에서 비롯된 망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 의장은 지난달 26일 대구에서 인터넷 VJ팀과 가진 인터뷰에서 미래는 2, 30대들 무대이기 때문에 60대 이상 70대는 투표를 안 해도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정 의장은 이 같은 발언이 문제가 되자 우리나라의 2, 30대는 정치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정작 투표일에는 투표를 잘 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 투표를 독려하는 차원에서 한 이야기라고 해명했습니다.
정 의장은 자신의 발언으로 오해와 불편함이 있었다면 사죄를 드린다며 즉각 사과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전여옥 대변인은 이는 노년층에 대한 단순한 경시를 넘어 결례이자 모독이라고 주장했고 민주당 김재두 부대변인은 오만불손에서 비롯된 망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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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영 의장 `60~70대 투표 안 해도 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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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4-01 17:00:00
⊙앵커: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6, 70대 유권자는 투표를 안 해도 괜찮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 의장은 지난달 26일 대구에서 인터넷 VJ팀과 가진 인터뷰에서 미래는 2, 30대들 무대이기 때문에 60대 이상 70대는 투표를 안 해도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정 의장은 이 같은 발언이 문제가 되자 우리나라의 2, 30대는 정치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정작 투표일에는 투표를 잘 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 투표를 독려하는 차원에서 한 이야기라고 해명했습니다.
정 의장은 자신의 발언으로 오해와 불편함이 있었다면 사죄를 드린다며 즉각 사과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전여옥 대변인은 이는 노년층에 대한 단순한 경시를 넘어 결례이자 모독이라고 주장했고 민주당 김재두 부대변인은 오만불손에서 비롯된 망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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