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민주당은 오늘 지역구 공천자들이 잇따라 출마를 포기하는 등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민주당사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홍성철 기자.
⊙기자: 홍성철입니다.
⊙앵커: 잠시 전 총선 후보등록이 마감됐는데 민주당에서 비례대표 후보를 선관위에 접수했습니까?
⊙기자: 민주당은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을 30분 앞두고 선관위에 비례대표 후보를 접수했습니다.
민주당은 조순형 대표가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독자적으로 만든 공천안을 토대로 한 비례대표 후보안을 선관위에 제출했습니다.
비례대표 후보 1번과 2번에는 선봉숙, 김정인 공동선대위원장이 임명됐고 3번에는 이승희 대변인이 4번에는 김홍일 의원이 정해졌습니다.
또 5번은 김송자 전 노동부 차관, 6번에는 강재식 의원입니다.
민주당은 전체 30명의 비례대표 후보 가운데 6번까지만 순번을 정해 접수했고 나머지 24명의 후보들은 순번을 정하지 못한 채 선관위에 접수했습니다.
조순형 대표측의 유용태 원내 대표는 선대위측의 박준형 선대본부장을 만나 막판 협상을 시도했으나 최종 합의점을 찾는 데는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공천자들의 출마포기도 잇따랐습니다.
임창열 전 경기지사와 이태복 전 복지부 장관 그리고 전성철 선대위 정책본부장 등 수도권 지역 총선 후보 7명은 오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천반납과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하루 전까지 민주당의 내부갈등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사에서 KBS뉴스 홍성철입니다.
민주당사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홍성철 기자.
⊙기자: 홍성철입니다.
⊙앵커: 잠시 전 총선 후보등록이 마감됐는데 민주당에서 비례대표 후보를 선관위에 접수했습니까?
⊙기자: 민주당은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을 30분 앞두고 선관위에 비례대표 후보를 접수했습니다.
민주당은 조순형 대표가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독자적으로 만든 공천안을 토대로 한 비례대표 후보안을 선관위에 제출했습니다.
비례대표 후보 1번과 2번에는 선봉숙, 김정인 공동선대위원장이 임명됐고 3번에는 이승희 대변인이 4번에는 김홍일 의원이 정해졌습니다.
또 5번은 김송자 전 노동부 차관, 6번에는 강재식 의원입니다.
민주당은 전체 30명의 비례대표 후보 가운데 6번까지만 순번을 정해 접수했고 나머지 24명의 후보들은 순번을 정하지 못한 채 선관위에 접수했습니다.
조순형 대표측의 유용태 원내 대표는 선대위측의 박준형 선대본부장을 만나 막판 협상을 시도했으나 최종 합의점을 찾는 데는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공천자들의 출마포기도 잇따랐습니다.
임창열 전 경기지사와 이태복 전 복지부 장관 그리고 전성철 선대위 정책본부장 등 수도권 지역 총선 후보 7명은 오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천반납과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하루 전까지 민주당의 내부갈등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사에서 KBS뉴스 홍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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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일부 후보 출마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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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4-01 17:00:00
⊙앵커: 민주당은 오늘 지역구 공천자들이 잇따라 출마를 포기하는 등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민주당사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홍성철 기자.
⊙기자: 홍성철입니다.
⊙앵커: 잠시 전 총선 후보등록이 마감됐는데 민주당에서 비례대표 후보를 선관위에 접수했습니까?
⊙기자: 민주당은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을 30분 앞두고 선관위에 비례대표 후보를 접수했습니다.
민주당은 조순형 대표가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독자적으로 만든 공천안을 토대로 한 비례대표 후보안을 선관위에 제출했습니다.
비례대표 후보 1번과 2번에는 선봉숙, 김정인 공동선대위원장이 임명됐고 3번에는 이승희 대변인이 4번에는 김홍일 의원이 정해졌습니다.
또 5번은 김송자 전 노동부 차관, 6번에는 강재식 의원입니다.
민주당은 전체 30명의 비례대표 후보 가운데 6번까지만 순번을 정해 접수했고 나머지 24명의 후보들은 순번을 정하지 못한 채 선관위에 접수했습니다.
조순형 대표측의 유용태 원내 대표는 선대위측의 박준형 선대본부장을 만나 막판 협상을 시도했으나 최종 합의점을 찾는 데는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공천자들의 출마포기도 잇따랐습니다.
임창열 전 경기지사와 이태복 전 복지부 장관 그리고 전성철 선대위 정책본부장 등 수도권 지역 총선 후보 7명은 오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천반납과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하루 전까지 민주당의 내부갈등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사에서 KBS뉴스 홍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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