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지능형 교통체계 기술 확대 보급

입력 2022.11.22 (09:48) 수정 2022.11.2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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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중이던 차량에서 알람음과 함께 경고 메시지가 뜹니다.

운전자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전방에서 도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라는 내용입니다.

공사 구간에 대한 예령을 받는 만큼 안전 운전에 도움이 됩니다.

공사 현장에 설치된 송신기에서 보내는 와이파이 신호를 감지하면서 가능한 것입니다.

이른바 '지능형 교통체계' 기술 가운데 하나인데 1년 내에 독일 전역의 도로공사 현장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 기술은 이 외에 다른 다양한 분야에도 적용 가능합니다.

[리겔후트/독일 고속도로 운영사 : "예를 들어 긴급 구조 차량이 주행 경로상에 있는 도로에 정보를 보내게 되면, 교통안전은 물론 신속한 사고 현장 도달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독일 교통 당국은 이 기술을 차량끼리 주고받는 방향으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그럴 경우 보다 안전한 자율 주행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독일의 완성차 업계도 이런 흐름에 동참하기로 하고 차량 간 소통 기술을 적용한 차량을 개발하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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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지능형 교통체계 기술 확대 보급
    • 입력 2022-11-22 09:48:54
    • 수정2022-11-22 09: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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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중이던 차량에서 알람음과 함께 경고 메시지가 뜹니다.

운전자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전방에서 도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라는 내용입니다.

공사 구간에 대한 예령을 받는 만큼 안전 운전에 도움이 됩니다.

공사 현장에 설치된 송신기에서 보내는 와이파이 신호를 감지하면서 가능한 것입니다.

이른바 '지능형 교통체계' 기술 가운데 하나인데 1년 내에 독일 전역의 도로공사 현장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 기술은 이 외에 다른 다양한 분야에도 적용 가능합니다.

[리겔후트/독일 고속도로 운영사 : "예를 들어 긴급 구조 차량이 주행 경로상에 있는 도로에 정보를 보내게 되면, 교통안전은 물론 신속한 사고 현장 도달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독일 교통 당국은 이 기술을 차량끼리 주고받는 방향으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그럴 경우 보다 안전한 자율 주행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독일의 완성차 업계도 이런 흐름에 동참하기로 하고 차량 간 소통 기술을 적용한 차량을 개발하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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