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유족 첫 기자회견…“진정성 있는 사과하라”
입력 2022.11.22 (19:19)
수정 2022.11.2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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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족 28명은 오늘 서울 서초구 '민주 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의 심경과 정부에 대한 요구사항을 발표했습니다.
첫 발언을 한 희생자 김인홍 씨 어머니는, 오스트리아 국적인 아들이 한국인의 정체성을 알기 위해 왔다가 이태원에서 희생당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나라를 이끄는 분들이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아닌 걸 아니라고 말하지 못하는 게 참으로 답답하다고 성토했습니다.
첫 발언을 한 희생자 김인홍 씨 어머니는, 오스트리아 국적인 아들이 한국인의 정체성을 알기 위해 왔다가 이태원에서 희생당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나라를 이끄는 분들이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아닌 걸 아니라고 말하지 못하는 게 참으로 답답하다고 성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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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 참사’ 유족 첫 기자회견…“진정성 있는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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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1-22 19:19:40
- 수정2022-11-22 19:59:53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족 28명은 오늘 서울 서초구 '민주 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의 심경과 정부에 대한 요구사항을 발표했습니다.
첫 발언을 한 희생자 김인홍 씨 어머니는, 오스트리아 국적인 아들이 한국인의 정체성을 알기 위해 왔다가 이태원에서 희생당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나라를 이끄는 분들이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아닌 걸 아니라고 말하지 못하는 게 참으로 답답하다고 성토했습니다.
첫 발언을 한 희생자 김인홍 씨 어머니는, 오스트리아 국적인 아들이 한국인의 정체성을 알기 위해 왔다가 이태원에서 희생당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나라를 이끄는 분들이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아닌 걸 아니라고 말하지 못하는 게 참으로 답답하다고 성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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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목 기자 o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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