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삼성생명에 41점차 대승…BNK와 공동 선두

입력 2022.11.23 (22:14) 수정 2022.11.23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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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포츠 소식 알아봅니다.

여자 프로농구에서는 우리은행이 삼성생명에 무려 41점 차 대승을 거두고 공동 선두가 됐는데요.

삼성생명은 고작 42점에 그쳤는데 우리은행 김단비는 18득점 등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쳤습니다.

경기 초반 우리은행 김단비가 공을 가로채 속공 득점으로 연결합니다.

이번에는 삼성생명의 반격.

이해란이 공을 빼앗아 질주했지만 공을 눈앞에서 놓친 김단비가 끈질기게 따라가 상대 득점을 막아냅니다.

18득점, 11리바운드, 9도움.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친 김단비를 앞세워 우리은행이 41점 차 대승을 거뒀습니다.

41점은 단일리그가 도입된 2007-2008시즌 이후 최다 점수 차입니다.

3연승을 달린 우리은행은 3위 삼성생명을 한 경기 반 차로 따돌리고 6승 1패, BNK와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반면 삼성생명은 석점슛 24개를 던져 단 한 개만 성공시키는 골 가뭄에 주저앉았습니다.

주득점원 배혜윤이 4득점에 그쳤고, 강력한 신인왕 후보 키아나 스미스가 상대 수비에 막혀 무득점했습니다.

프로야구 NC가 내부 FA 박민우와 계약기간 8년 최대 140억 원에 손을 잡았습니다.

박민우는 보장 계약기간 5년에 최대 90억원, 이후 옵션으로 3년간 최대 50억원을 받게 됩니다.

박민우의 8년 계약은 KBO리그 역대 최장기간 계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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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2-11-23 22: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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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에서는 우리은행이 삼성생명에 무려 41점 차 대승을 거두고 공동 선두가 됐는데요.

삼성생명은 고작 42점에 그쳤는데 우리은행 김단비는 18득점 등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쳤습니다.

경기 초반 우리은행 김단비가 공을 가로채 속공 득점으로 연결합니다.

이번에는 삼성생명의 반격.

이해란이 공을 빼앗아 질주했지만 공을 눈앞에서 놓친 김단비가 끈질기게 따라가 상대 득점을 막아냅니다.

18득점, 11리바운드, 9도움.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친 김단비를 앞세워 우리은행이 41점 차 대승을 거뒀습니다.

41점은 단일리그가 도입된 2007-2008시즌 이후 최다 점수 차입니다.

3연승을 달린 우리은행은 3위 삼성생명을 한 경기 반 차로 따돌리고 6승 1패, BNK와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반면 삼성생명은 석점슛 24개를 던져 단 한 개만 성공시키는 골 가뭄에 주저앉았습니다.

주득점원 배혜윤이 4득점에 그쳤고, 강력한 신인왕 후보 키아나 스미스가 상대 수비에 막혀 무득점했습니다.

프로야구 NC가 내부 FA 박민우와 계약기간 8년 최대 140억 원에 손을 잡았습니다.

박민우는 보장 계약기간 5년에 최대 90억원, 이후 옵션으로 3년간 최대 50억원을 받게 됩니다.

박민우의 8년 계약은 KBO리그 역대 최장기간 계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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