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 후 첫 ‘밀집행사’에 초긴장…“안전, 또 안전!”
입력 2022.11.24 (21:25)
수정 2022.11.2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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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신 것처럼 응원 열기는 점점 달아오르고 있는데 동시에 어느 때보다 조심스럽고, 또 안전 관리에도 신경쓰는 모습입니다.
대비가 잘 됐는지 정해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하나둘씩 울타리가 쳐지고, 대형 화면과 함께 주 무대도 설치됩니다.
이번 월드컵 첫 거리 응원.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은 같지만, 그 의미는 다른 때완 달랐습니다.
[조호태/붉은악마 서울 지부장 : "이번 길거리 응원은 참사에 대한 기억과 국민들에 대한, 서로에 대한 위로라는 그런 주제로 저희가 준비해서..."]
이태원 참사 이후 맞는 다중 밀집 행사에 '붉은 악마'뿐 아니라 관계기관도 만반의 대비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광화문 광장 일대에 특공대를 포함해 경비 인력 7백여 명을 투입했습니다.
서울 소방재난본부 역시 소방차 9대와 소방공무원 50여 명을 배치해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인파를 분산하기 위한 방안들도 시행됐습니다.
광장을 5개 구역으로 나눠 한 구역에 들어갈 수 있는 시민 수를 제한했고, 사고를 막기 위한 조치도 곳곳에서 시행됐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경기 시작 전에는 내리막길에서 자유로운 통행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난 후에는 인파가 몰릴 것을 막기 위해 전면 통제됩니다.
통행로에 시민들이 멈춰 설 수 없도록 인파 관리에 나섰고, 돌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 상황실도 설치됐습니다.
[임영재/종로경찰서 경비과장 : "경찰과 주최 측, 지자체가 합동해서 안전진단을 실시했고 질서 유지는 물론 대테러 안전 활동까지 실시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광화문역 승강장의 혼잡 수준을 모니터링해 필요할 경우 지하철을 무정차 통과시키고, 지하철 2, 3, 5호선을 내일 새벽 1시까지 증편 운행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정해주입니다.
보신 것처럼 응원 열기는 점점 달아오르고 있는데 동시에 어느 때보다 조심스럽고, 또 안전 관리에도 신경쓰는 모습입니다.
대비가 잘 됐는지 정해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하나둘씩 울타리가 쳐지고, 대형 화면과 함께 주 무대도 설치됩니다.
이번 월드컵 첫 거리 응원.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은 같지만, 그 의미는 다른 때완 달랐습니다.
[조호태/붉은악마 서울 지부장 : "이번 길거리 응원은 참사에 대한 기억과 국민들에 대한, 서로에 대한 위로라는 그런 주제로 저희가 준비해서..."]
이태원 참사 이후 맞는 다중 밀집 행사에 '붉은 악마'뿐 아니라 관계기관도 만반의 대비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광화문 광장 일대에 특공대를 포함해 경비 인력 7백여 명을 투입했습니다.
서울 소방재난본부 역시 소방차 9대와 소방공무원 50여 명을 배치해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인파를 분산하기 위한 방안들도 시행됐습니다.
광장을 5개 구역으로 나눠 한 구역에 들어갈 수 있는 시민 수를 제한했고, 사고를 막기 위한 조치도 곳곳에서 시행됐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경기 시작 전에는 내리막길에서 자유로운 통행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난 후에는 인파가 몰릴 것을 막기 위해 전면 통제됩니다.
통행로에 시민들이 멈춰 설 수 없도록 인파 관리에 나섰고, 돌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 상황실도 설치됐습니다.
[임영재/종로경찰서 경비과장 : "경찰과 주최 측, 지자체가 합동해서 안전진단을 실시했고 질서 유지는 물론 대테러 안전 활동까지 실시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광화문역 승강장의 혼잡 수준을 모니터링해 필요할 경우 지하철을 무정차 통과시키고, 지하철 2, 3, 5호선을 내일 새벽 1시까지 증편 운행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정해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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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11-24 22:06:49
[앵커]
보신 것처럼 응원 열기는 점점 달아오르고 있는데 동시에 어느 때보다 조심스럽고, 또 안전 관리에도 신경쓰는 모습입니다.
대비가 잘 됐는지 정해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하나둘씩 울타리가 쳐지고, 대형 화면과 함께 주 무대도 설치됩니다.
이번 월드컵 첫 거리 응원.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은 같지만, 그 의미는 다른 때완 달랐습니다.
[조호태/붉은악마 서울 지부장 : "이번 길거리 응원은 참사에 대한 기억과 국민들에 대한, 서로에 대한 위로라는 그런 주제로 저희가 준비해서..."]
이태원 참사 이후 맞는 다중 밀집 행사에 '붉은 악마'뿐 아니라 관계기관도 만반의 대비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광화문 광장 일대에 특공대를 포함해 경비 인력 7백여 명을 투입했습니다.
서울 소방재난본부 역시 소방차 9대와 소방공무원 50여 명을 배치해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인파를 분산하기 위한 방안들도 시행됐습니다.
광장을 5개 구역으로 나눠 한 구역에 들어갈 수 있는 시민 수를 제한했고, 사고를 막기 위한 조치도 곳곳에서 시행됐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경기 시작 전에는 내리막길에서 자유로운 통행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난 후에는 인파가 몰릴 것을 막기 위해 전면 통제됩니다.
통행로에 시민들이 멈춰 설 수 없도록 인파 관리에 나섰고, 돌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 상황실도 설치됐습니다.
[임영재/종로경찰서 경비과장 : "경찰과 주최 측, 지자체가 합동해서 안전진단을 실시했고 질서 유지는 물론 대테러 안전 활동까지 실시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광화문역 승강장의 혼잡 수준을 모니터링해 필요할 경우 지하철을 무정차 통과시키고, 지하철 2, 3, 5호선을 내일 새벽 1시까지 증편 운행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정해주입니다.
보신 것처럼 응원 열기는 점점 달아오르고 있는데 동시에 어느 때보다 조심스럽고, 또 안전 관리에도 신경쓰는 모습입니다.
대비가 잘 됐는지 정해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하나둘씩 울타리가 쳐지고, 대형 화면과 함께 주 무대도 설치됩니다.
이번 월드컵 첫 거리 응원.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은 같지만, 그 의미는 다른 때완 달랐습니다.
[조호태/붉은악마 서울 지부장 : "이번 길거리 응원은 참사에 대한 기억과 국민들에 대한, 서로에 대한 위로라는 그런 주제로 저희가 준비해서..."]
이태원 참사 이후 맞는 다중 밀집 행사에 '붉은 악마'뿐 아니라 관계기관도 만반의 대비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광화문 광장 일대에 특공대를 포함해 경비 인력 7백여 명을 투입했습니다.
서울 소방재난본부 역시 소방차 9대와 소방공무원 50여 명을 배치해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인파를 분산하기 위한 방안들도 시행됐습니다.
광장을 5개 구역으로 나눠 한 구역에 들어갈 수 있는 시민 수를 제한했고, 사고를 막기 위한 조치도 곳곳에서 시행됐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경기 시작 전에는 내리막길에서 자유로운 통행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난 후에는 인파가 몰릴 것을 막기 위해 전면 통제됩니다.
통행로에 시민들이 멈춰 설 수 없도록 인파 관리에 나섰고, 돌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 상황실도 설치됐습니다.
[임영재/종로경찰서 경비과장 : "경찰과 주최 측, 지자체가 합동해서 안전진단을 실시했고 질서 유지는 물론 대테러 안전 활동까지 실시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광화문역 승강장의 혼잡 수준을 모니터링해 필요할 경우 지하철을 무정차 통과시키고, 지하철 2, 3, 5호선을 내일 새벽 1시까지 증편 운행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정해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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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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