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본 갭투자’ 4백여 채 전세사기 피의자 구속
입력 2022.11.24 (21:46)
수정 2022.11.2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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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인으로부터 전세 보증금을 받아 주택을 매입한 뒤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는 이른바 '무자본 갭투자' 피의자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2019년부터 2년간 임차인으로부터 보증금을 받아 주택을 사들인 뒤 전세 계약이 끝나고 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이 같은 수법으로 빌라 4백여 채를 매입했으며, 현재까지 2백여 세대가 보증금 4백 80억 원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지난 8월, 국토교통부의 수사 의뢰로 도피 중이던 A씨를 붙잡았으며, A씨와 공모해 이익을 챙긴 공인중개사와 브로커 등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2019년부터 2년간 임차인으로부터 보증금을 받아 주택을 사들인 뒤 전세 계약이 끝나고 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이 같은 수법으로 빌라 4백여 채를 매입했으며, 현재까지 2백여 세대가 보증금 4백 80억 원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지난 8월, 국토교통부의 수사 의뢰로 도피 중이던 A씨를 붙잡았으며, A씨와 공모해 이익을 챙긴 공인중개사와 브로커 등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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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자본 갭투자’ 4백여 채 전세사기 피의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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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1-24 21:46:40
- 수정2022-11-24 21:56:53
임차인으로부터 전세 보증금을 받아 주택을 매입한 뒤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는 이른바 '무자본 갭투자' 피의자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2019년부터 2년간 임차인으로부터 보증금을 받아 주택을 사들인 뒤 전세 계약이 끝나고 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이 같은 수법으로 빌라 4백여 채를 매입했으며, 현재까지 2백여 세대가 보증금 4백 80억 원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지난 8월, 국토교통부의 수사 의뢰로 도피 중이던 A씨를 붙잡았으며, A씨와 공모해 이익을 챙긴 공인중개사와 브로커 등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2019년부터 2년간 임차인으로부터 보증금을 받아 주택을 사들인 뒤 전세 계약이 끝나고 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이 같은 수법으로 빌라 4백여 채를 매입했으며, 현재까지 2백여 세대가 보증금 4백 80억 원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지난 8월, 국토교통부의 수사 의뢰로 도피 중이던 A씨를 붙잡았으며, A씨와 공모해 이익을 챙긴 공인중개사와 브로커 등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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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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