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순경 사건’ 추모공원, 궁류운동장 인근 확정

입력 2022.11.24 (21:48) 수정 2022.11.2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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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 총기 난사로 의령군 궁류면 주민 62명이 숨진 '우순경 사건'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의령 4·26 추모공원' 위치가 궁류공설운동장 인근으로 확정됐습니다.

의령군은 최근 추모공원추진위원회 회의에서 "따뜻한 양지에, 많은 사람이 찾을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는 유족 의견에 따라 위치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의령 4·26 추모공원'은 오는 2024년 궁류공설운동장 인근에 7천 9백여㎡ 규모로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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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순경 사건’ 추모공원, 궁류운동장 인근 확정
    • 입력 2022-11-24 21:48:20
    • 수정2022-11-24 22:01:52
    뉴스9(창원)
40년 전 총기 난사로 의령군 궁류면 주민 62명이 숨진 '우순경 사건'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의령 4·26 추모공원' 위치가 궁류공설운동장 인근으로 확정됐습니다.

의령군은 최근 추모공원추진위원회 회의에서 "따뜻한 양지에, 많은 사람이 찾을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는 유족 의견에 따라 위치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의령 4·26 추모공원'은 오는 2024년 궁류공설운동장 인근에 7천 9백여㎡ 규모로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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