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150년 후 남기고픈 ‘국보’는? 이색전시회

입력 2022.11.25 (11:01) 수정 2022.11.25 (11: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인들에게 150년 뒤 자신들의 국보는 무엇일까?

도쿄 국립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150년 후 국보전'을 통해 엿볼 수 있습니다.

할머니를 끔찍이 사랑한 손자는 발로 움직이는 할머니의 재봉틀은 국보로 꼽았습니다.

어릴 적 사용하던 책상을 촬영한 사진을 출품한 50대 남성은 자신의 집에 사진 속 책상 모습을 그대로 구현하고 있습니다.

작은 물고기들이 표본처럼 진열돼 있는 이 전시품은 국물을 내는 데 사용하는 말린 생선들입니다.

부모님이 경영하는 해산물 제조 판매 회사에 다니는 누마타 씨의 국보입니다.

박물관 측은 저마다 사연을 담은 국보 345건을 접수해 국보 후보로 선정된 67건을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더 뉴스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더뉴스] 150년 후 남기고픈 ‘국보’는? 이색전시회
    • 입력 2022-11-25 11:01:44
    • 수정2022-11-25 11:05:25
    지구촌뉴스
일본인들에게 150년 뒤 자신들의 국보는 무엇일까?

도쿄 국립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150년 후 국보전'을 통해 엿볼 수 있습니다.

할머니를 끔찍이 사랑한 손자는 발로 움직이는 할머니의 재봉틀은 국보로 꼽았습니다.

어릴 적 사용하던 책상을 촬영한 사진을 출품한 50대 남성은 자신의 집에 사진 속 책상 모습을 그대로 구현하고 있습니다.

작은 물고기들이 표본처럼 진열돼 있는 이 전시품은 국물을 내는 데 사용하는 말린 생선들입니다.

부모님이 경영하는 해산물 제조 판매 회사에 다니는 누마타 씨의 국보입니다.

박물관 측은 저마다 사연을 담은 국보 345건을 접수해 국보 후보로 선정된 67건을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더 뉴스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