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리위, 박희영 용산구청장 징계 개시 여부 논의

입력 2022.11.25 (12:28) 수정 2022.11.2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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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오늘 저녁 전체회의를 열어 자당 소속인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에 대한 징계 개시 여부를 논의합니다.

윤리위는 박 구청장이 '이태원 참사' 이후 "핼러윈은 하나의 현상"이라고 언급하는 등 책임회피성 발언을 한 데 대해, 품위유지 의무와 성실한 직무수행 의무 등을 위반했는지를 살펴볼 예정입니다.

윤리위는 또 성 상납 의혹을 제기한 가로세로연구소를 무고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서도 추가 징계 여부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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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윤리위, 박희영 용산구청장 징계 개시 여부 논의
    • 입력 2022-11-25 12:28:01
    • 수정2022-11-25 12: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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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오늘 저녁 전체회의를 열어 자당 소속인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에 대한 징계 개시 여부를 논의합니다.

윤리위는 박 구청장이 '이태원 참사' 이후 "핼러윈은 하나의 현상"이라고 언급하는 등 책임회피성 발언을 한 데 대해, 품위유지 의무와 성실한 직무수행 의무 등을 위반했는지를 살펴볼 예정입니다.

윤리위는 또 성 상납 의혹을 제기한 가로세로연구소를 무고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서도 추가 징계 여부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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