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해물질 저장’ 해양시설 11곳 안전점검

부산해양수산청은 부산지역 유해액체물질 저장 시설에 대해 다음 달 19일까지 자체 안전점검을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관련 법령에 따라 의무화된 것으로, (주)한국쉘석유 등 부산지역 11개 시설은 시설 침하나 균열 여부, 방제 장비 비치 여부 등을 확인해 결과를 보관해야 합니다.

한편, 해양수산청은 최근 실시한 집중 점검에서 개선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된 9건의 이행 여부를 점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