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산불 진화용 임차 헬기 특별 점검

입력 2022.11.29 (21:53) 수정 2022.11.29 (22: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강원도 양양에서 헬기 추락으로 5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전라북도가 오늘(29)부터 나흘 동안 산불 진화용 임차헬기를 특별 점검합니다.

전라북도와 계약을 맺은 임실과 남원, 고창의 헬기업체를 대상으로 탑승자 내용 등을 확인합니다.

올해 전라북도가 민간업체에서 빌린 산불 진화용 헬기는 모두 석대로, 이 가운데 한 대는 양양에서 추락한 헬기와 같은 기종으로 제작한 지 45년이 지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라북도는 필요한 임차헬기 수가 다른 시, 도보다 적어 최신 기종을 받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라북도, 산불 진화용 임차 헬기 특별 점검
    • 입력 2022-11-29 21:53:52
    • 수정2022-11-29 22:02:49
    뉴스9(전주)
강원도 양양에서 헬기 추락으로 5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전라북도가 오늘(29)부터 나흘 동안 산불 진화용 임차헬기를 특별 점검합니다.

전라북도와 계약을 맺은 임실과 남원, 고창의 헬기업체를 대상으로 탑승자 내용 등을 확인합니다.

올해 전라북도가 민간업체에서 빌린 산불 진화용 헬기는 모두 석대로, 이 가운데 한 대는 양양에서 추락한 헬기와 같은 기종으로 제작한 지 45년이 지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라북도는 필요한 임차헬기 수가 다른 시, 도보다 적어 최신 기종을 받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