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온누리상품권 10% 할인

입력 2022.11.30 (06:52) 수정 2022.11.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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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소식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 온누리상품권 10% 할인.

온누리상품권 있으면 전통시장에서 더욱 알뜰하게 장을 볼 수가 있죠.

정부가 12월 한 달간 온누리상품권을 특별 할인판매합니다.

종이, 카드, 모바일 상품권 모두 10% 싸게 살 수 있고요.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백만 원입니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16~25일 열리는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 행사를 앞두고 소비심리 회복과 중소·소상공인 상품 판매 확대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다음 키워드, 우체국서 은행 업무 본다.

디지털 금융이 보편화되면서 은행 점포들이 하나둘씩 사라지고 있죠.

하지만 디지털에 익숙지 않거나 은행이 많지 않은 농어촌 주민들은 은행일 보기가 쉽지 않은데요.

이런 불편을 조금은 덜 수 있을 거로 보입니다.

국민, 신한, 우리, 하나 등 4대 시중은행 고객들도 오늘부터 전국 2천5백여 개 우체국에서 입출금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미 기업은행과 산업, 씨티, 전북은행 등은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은행 4곳이 추가된 겁니다.

간단한 조회나 입출금을 우체국 창구에서 할 수 있고요.

자동화기기 ATM도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 키워드, 택시비, 밤 10시부터 비싸진다.

앞으로 밤에 택시 탔다가 요금 보고 놀라시는 분들 꽤 계실 것 같습니다.

심야할증 시간이 내일부터 '자정'이 아니라 '밤 10시'로 앞당겨집니다.

서울시가 심야 택시난을 해소한다면서 이렇게 바꾼 건데요.

택시비가 할증되는 시간이 내일부터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할증률은 기본 20%가 적용되지만, 택시가 가장 부족한 밤 11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는 최고 40%가 적용됩니다.

또 내년 2월부터는 택시 기본요금도 현재보다 천 원 오른 4천8백 원이 됩니다.

다음 키워드, 신용대출 금리 7% 넘었다.

대출금리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신용대출 금리는 이제 7%를 넘어섰습니다.

지난달 은행들의 가계대출 평균금리는 한 달 전보다 0.19%포인트 올라 5.34%로 집계됐습니다.

10년 4개월 만에 최고칩니다.

신용대출 금리가 7.22%로 역시 10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았고, 주택담보대출은 0.03%포인트 오른 4.82%를 기록했습니다.

대출받은 분들 이자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생활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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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경제] 온누리상품권 10% 할인
    • 입력 2022-11-30 06:52:26
    • 수정2022-11-30 07: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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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소식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 온누리상품권 10% 할인.

온누리상품권 있으면 전통시장에서 더욱 알뜰하게 장을 볼 수가 있죠.

정부가 12월 한 달간 온누리상품권을 특별 할인판매합니다.

종이, 카드, 모바일 상품권 모두 10% 싸게 살 수 있고요.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백만 원입니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16~25일 열리는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 행사를 앞두고 소비심리 회복과 중소·소상공인 상품 판매 확대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다음 키워드, 우체국서 은행 업무 본다.

디지털 금융이 보편화되면서 은행 점포들이 하나둘씩 사라지고 있죠.

하지만 디지털에 익숙지 않거나 은행이 많지 않은 농어촌 주민들은 은행일 보기가 쉽지 않은데요.

이런 불편을 조금은 덜 수 있을 거로 보입니다.

국민, 신한, 우리, 하나 등 4대 시중은행 고객들도 오늘부터 전국 2천5백여 개 우체국에서 입출금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미 기업은행과 산업, 씨티, 전북은행 등은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은행 4곳이 추가된 겁니다.

간단한 조회나 입출금을 우체국 창구에서 할 수 있고요.

자동화기기 ATM도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 키워드, 택시비, 밤 10시부터 비싸진다.

앞으로 밤에 택시 탔다가 요금 보고 놀라시는 분들 꽤 계실 것 같습니다.

심야할증 시간이 내일부터 '자정'이 아니라 '밤 10시'로 앞당겨집니다.

서울시가 심야 택시난을 해소한다면서 이렇게 바꾼 건데요.

택시비가 할증되는 시간이 내일부터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할증률은 기본 20%가 적용되지만, 택시가 가장 부족한 밤 11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는 최고 40%가 적용됩니다.

또 내년 2월부터는 택시 기본요금도 현재보다 천 원 오른 4천8백 원이 됩니다.

다음 키워드, 신용대출 금리 7% 넘었다.

대출금리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신용대출 금리는 이제 7%를 넘어섰습니다.

지난달 은행들의 가계대출 평균금리는 한 달 전보다 0.19%포인트 올라 5.34%로 집계됐습니다.

10년 4개월 만에 최고칩니다.

신용대출 금리가 7.22%로 역시 10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았고, 주택담보대출은 0.03%포인트 오른 4.82%를 기록했습니다.

대출받은 분들 이자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생활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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