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한파특보 계속…내일 강추위 절정

입력 2022.11.30 (19:03) 수정 2022.11.3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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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파의 기세가 매섭습니다.

전라북도 모든 지역에서 한파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내일은 더 춥다는 예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날씨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오정현 기자, 저녁이 되면서 기온이 더 떨어졌을 텐데요.

지금 바깥 날씨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전주 삼천에 나와 있습니다.

날씨가 괜찮다면 산책 나온 분들 꽤 있을 시간인데, 오늘은 뜸하고 또 이따금 길을 지나는 분들은 두꺼운 옷으로 몸을 감싼 채 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진안 영하 4.5도, 무주 영하 3.9도, 전주는 영하 2도로 시작했고, 한낮에도 대부분 0도 안팎에 머물렀습니다.

어제 이례적으로 11월 중 한파경보가 내려졌는데, 지금은 특보가 완화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전북 모든 지역에서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은 새벽부터 눈이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눈은 모레까지 더 이어지겠고, 곳에 따라 1~5cm 쌓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 영하 9도에서 영하 5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낮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1에서 3도가 예상되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실제 체감 온도는 영상권을 회복하지 못하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금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주말에는 기온이 다소 오르겠지만, 이후로도 예년 기온을 밑도는 영하권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에 살얼음 낀 곳들이 많습니다.

차간 거리 넉넉하게 두고, 속도를 낮춰 운전하는 게 좋겠습니다.

또 동파 사고나 건강 관리에 신경 쓰고, 농작물 냉해 없도록 잘 살펴야 합니다.

전주 삼천에서 KBS 뉴스 오정현입니다.

촬영기자:김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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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한파특보 계속…내일 강추위 절정
    • 입력 2022-11-30 19:03:04
    • 수정2022-11-30 20:18:19
    뉴스7(전주)
[앵커]

한파의 기세가 매섭습니다.

전라북도 모든 지역에서 한파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내일은 더 춥다는 예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날씨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오정현 기자, 저녁이 되면서 기온이 더 떨어졌을 텐데요.

지금 바깥 날씨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전주 삼천에 나와 있습니다.

날씨가 괜찮다면 산책 나온 분들 꽤 있을 시간인데, 오늘은 뜸하고 또 이따금 길을 지나는 분들은 두꺼운 옷으로 몸을 감싼 채 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진안 영하 4.5도, 무주 영하 3.9도, 전주는 영하 2도로 시작했고, 한낮에도 대부분 0도 안팎에 머물렀습니다.

어제 이례적으로 11월 중 한파경보가 내려졌는데, 지금은 특보가 완화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전북 모든 지역에서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은 새벽부터 눈이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눈은 모레까지 더 이어지겠고, 곳에 따라 1~5cm 쌓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 영하 9도에서 영하 5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낮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1에서 3도가 예상되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실제 체감 온도는 영상권을 회복하지 못하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금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주말에는 기온이 다소 오르겠지만, 이후로도 예년 기온을 밑도는 영하권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에 살얼음 낀 곳들이 많습니다.

차간 거리 넉넉하게 두고, 속도를 낮춰 운전하는 게 좋겠습니다.

또 동파 사고나 건강 관리에 신경 쓰고, 농작물 냉해 없도록 잘 살펴야 합니다.

전주 삼천에서 KBS 뉴스 오정현입니다.

촬영기자:김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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