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이종우 시장 “예래단지·헬스케어타운 정상화” 외

입력 2022.11.30 (19:45) 수정 2022.11.3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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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주요단신 정리해드립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래형 주거단지사업과 헬스케어타운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을 임기 내에 정상화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시장은 또 전국 최하위인 걷기실천율과 비만율, 음주율 개선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해 1시민 1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공공 계절 근로제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6년까지 공공주택 7천 호 공급…원도심 등 중심

제주도가 2026년까지 공공주택 7천호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무주택 서민과 청년들이 내 집 장만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소득과 자산여건 등에 맞춰 '제주형 보금자리 공공분양 주택' 2천100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해 통합형과 고령자 복지형, 기존 주택매입형 등 3가지 유형으로 4천900호를 임대 공급합니다.

공공주택 공급은 주거여건이 양호한 원도심 지역과 읍면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 시작…40억 4천만 원 목표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돕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

제주도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늘 나눔캠페인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갖고 내년 1월 말까지 두 달동안 성금 모금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 목표액은 지난해보다 4% 늘어난 40억 4천만 원입니다.

KBS도 내일부터 캠페인에 동참해 농협과 제주은행, 신한은행 계좌이체 또는 제주방송총국 총무국 740-7171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합니다.

상습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현금·귀금속 압류

제주도는 지난 7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2천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12명에 대한 가택수색을 벌여 현금 4천8백만 원과 귀금속 등 물품 14점을 압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이번에 압류한 현금을 체납액으로 충당했고, 귀금속 등은 감정 후 공매할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또 가택수색에서 압류품을 찾지 못한 체납자 1명에 대해선 체납세금 소멸시효를 중단했고 다른 체납자 4명은 세금 분납계획서를 제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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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단신] 이종우 시장 “예래단지·헬스케어타운 정상화” 외
    • 입력 2022-11-30 19:45:29
    • 수정2022-11-30 19:50:14
    뉴스7(제주)
계속해서 주요단신 정리해드립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래형 주거단지사업과 헬스케어타운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을 임기 내에 정상화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시장은 또 전국 최하위인 걷기실천율과 비만율, 음주율 개선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해 1시민 1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공공 계절 근로제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6년까지 공공주택 7천 호 공급…원도심 등 중심

제주도가 2026년까지 공공주택 7천호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무주택 서민과 청년들이 내 집 장만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소득과 자산여건 등에 맞춰 '제주형 보금자리 공공분양 주택' 2천100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해 통합형과 고령자 복지형, 기존 주택매입형 등 3가지 유형으로 4천900호를 임대 공급합니다.

공공주택 공급은 주거여건이 양호한 원도심 지역과 읍면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 시작…40억 4천만 원 목표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돕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

제주도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늘 나눔캠페인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갖고 내년 1월 말까지 두 달동안 성금 모금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 목표액은 지난해보다 4% 늘어난 40억 4천만 원입니다.

KBS도 내일부터 캠페인에 동참해 농협과 제주은행, 신한은행 계좌이체 또는 제주방송총국 총무국 740-7171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합니다.

상습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현금·귀금속 압류

제주도는 지난 7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2천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12명에 대한 가택수색을 벌여 현금 4천8백만 원과 귀금속 등 물품 14점을 압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이번에 압류한 현금을 체납액으로 충당했고, 귀금속 등은 감정 후 공매할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또 가택수색에서 압류품을 찾지 못한 체납자 1명에 대해선 체납세금 소멸시효를 중단했고 다른 체납자 4명은 세금 분납계획서를 제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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