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 차질·공사 중단…부산 파업 피해 가시화

입력 2022.12.01 (19:07) 수정 2022.12.0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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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이 일주일을 넘기며 부산지역 산업계에서도 피해가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부산상공회의소가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화물연대 파업의 파급 영향을 확인한 결과, 철강과 건설, 레미콘 업종에서 출하 중단이나 공장 셧다운 등 피해 정도가 심각했습니다.

이들 업종은 대체 운송수단을 찾기 어렵고, 자구책 마련도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원자재나 제품 크기가 작은 정밀기계나 조립금속과 화학, 자동차 업종 등은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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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산 차질·공사 중단…부산 파업 피해 가시화
    • 입력 2022-12-01 19:07:22
    • 수정2022-12-01 19:52:46
    뉴스7(부산)
화물연대 파업이 일주일을 넘기며 부산지역 산업계에서도 피해가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부산상공회의소가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화물연대 파업의 파급 영향을 확인한 결과, 철강과 건설, 레미콘 업종에서 출하 중단이나 공장 셧다운 등 피해 정도가 심각했습니다.

이들 업종은 대체 운송수단을 찾기 어렵고, 자구책 마련도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원자재나 제품 크기가 작은 정밀기계나 조립금속과 화학, 자동차 업종 등은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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