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뉴스] 정부-화물연대 ‘강경 대치’ 풀 수 있는 실마리는?

입력 2022.12.02 (12:41) 수정 2022.12.0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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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 뉴스인뉴스 어제에 이어 오늘도 화물연대 파업 관련한 얘기 좀 더 해보겠습니다.

그야말로 강 대 강 대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해법이 없지는 않을 텐데 저희 KBS 객원해설위원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님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교수님 바쁘신데 자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짧게 일단 정리를 해보면 정부는 업무개시명령을 내렸고 이걸 확대할 수도 있다라고 얘기를 했고 그러니까 파업을 먼저 철회를 해야 논의를 하겠다 화물연대는 지금 안전운임제 관련 요구안이 받아들여져야 파업을 접겠다 상당히 좀 견해차가 큽니다.

지금으로서는 타협 가능성이 상당히 낮다고 봐야겠죠.

[앵커]

결과적으로 그러면 지금 한 두 차례 노정 교섭이 있었는데 이때는 거의 논의된 게 없다고 뒤늦게 평가를 할 수밖에 없는...

[앵커]

자 그러면 이제 양측의 입장을 한번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지금 정부는 이제 기본적으로 화물연대 운송 거부를 지금 불법 정치파업 이렇게까지 이제 얘기를 하고 있단 말입니다.

그러니까 이게 좀 해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될지는 좀 의심이 드는데 이런 시각은 어떻게 지금 봐야 될까요?

[앵커]

사실 이제 다른 사업장들은 지하철, 철도노조 다 파업이 있어서 그 부분까지 확대해서 이제 그런 식의 표현이 나오기도 했는데 여기는 다 이제 정리가 됐단 말입니다.

그러니까 정부만 남은 셈인데 자 이번에는 화물연대 쪽 한번 보겠습니다.

이제 물론 정부의 이번 강경 조치에 한 발도 물러서지 않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지만 그래도 좀 이게 접점을 찾기 위한 나름대로의 대안도 스스로 가지고 있어야 되지 않겠냐 이런 얘기도 있긴 합니다.

[앵커]

쟁점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그러면 이제 안전운임제를 연장해서 실시하자 쪽은 큰 틀에서 얘기가 될 것 같은데 구체적으로는 지금 두 가지 시멘트, 컨테이너에 한정되어 있는 품목을 좀 더 늘리자, 말자 이걸로 지금 합의가 안 되는 거지 않습니까?

이거를 늘리자는 거는 좀 어떻게 평가를 할 수 있을까요?

[앵커]

그러니까 지금 평가를 말씀하셨는데 지금 거의 비슷한 자료들을 두고 해석을 지금 달리하고 있잖아요.

이 부분에 대한 팩트체크 이런 것들이 좀 정리가 돼야 될 것 같은데요.

[앵커]

지금 정치권 얘기하셨습니다.

지금 여야 양측에서 각자의 개정안이 발의가 되어 있단 말입니다.

그런데 예를 들어서 뭐 내용이 다르죠.

개정안 내용을 잠깐 좀 내용적으로 비교평가를 해볼 수 있을까요?

[앵커]

짧게 하나만 여쭤보면 오늘 야당도 단독으로 회의를 한다고 하는데 아직 여야가 접점 찾기도 정치권에서의 해결 가능성도 쉽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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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2-02 12:41:41
    • 수정2022-12-02 14: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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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뉴스인뉴스 어제에 이어 오늘도 화물연대 파업 관련한 얘기 좀 더 해보겠습니다.

그야말로 강 대 강 대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해법이 없지는 않을 텐데 저희 KBS 객원해설위원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님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교수님 바쁘신데 자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짧게 일단 정리를 해보면 정부는 업무개시명령을 내렸고 이걸 확대할 수도 있다라고 얘기를 했고 그러니까 파업을 먼저 철회를 해야 논의를 하겠다 화물연대는 지금 안전운임제 관련 요구안이 받아들여져야 파업을 접겠다 상당히 좀 견해차가 큽니다.

지금으로서는 타협 가능성이 상당히 낮다고 봐야겠죠.

[앵커]

결과적으로 그러면 지금 한 두 차례 노정 교섭이 있었는데 이때는 거의 논의된 게 없다고 뒤늦게 평가를 할 수밖에 없는...

[앵커]

자 그러면 이제 양측의 입장을 한번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지금 정부는 이제 기본적으로 화물연대 운송 거부를 지금 불법 정치파업 이렇게까지 이제 얘기를 하고 있단 말입니다.

그러니까 이게 좀 해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될지는 좀 의심이 드는데 이런 시각은 어떻게 지금 봐야 될까요?

[앵커]

사실 이제 다른 사업장들은 지하철, 철도노조 다 파업이 있어서 그 부분까지 확대해서 이제 그런 식의 표현이 나오기도 했는데 여기는 다 이제 정리가 됐단 말입니다.

그러니까 정부만 남은 셈인데 자 이번에는 화물연대 쪽 한번 보겠습니다.

이제 물론 정부의 이번 강경 조치에 한 발도 물러서지 않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지만 그래도 좀 이게 접점을 찾기 위한 나름대로의 대안도 스스로 가지고 있어야 되지 않겠냐 이런 얘기도 있긴 합니다.

[앵커]

쟁점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그러면 이제 안전운임제를 연장해서 실시하자 쪽은 큰 틀에서 얘기가 될 것 같은데 구체적으로는 지금 두 가지 시멘트, 컨테이너에 한정되어 있는 품목을 좀 더 늘리자, 말자 이걸로 지금 합의가 안 되는 거지 않습니까?

이거를 늘리자는 거는 좀 어떻게 평가를 할 수 있을까요?

[앵커]

그러니까 지금 평가를 말씀하셨는데 지금 거의 비슷한 자료들을 두고 해석을 지금 달리하고 있잖아요.

이 부분에 대한 팩트체크 이런 것들이 좀 정리가 돼야 될 것 같은데요.

[앵커]

지금 정치권 얘기하셨습니다.

지금 여야 양측에서 각자의 개정안이 발의가 되어 있단 말입니다.

그런데 예를 들어서 뭐 내용이 다르죠.

개정안 내용을 잠깐 좀 내용적으로 비교평가를 해볼 수 있을까요?

[앵커]

짧게 하나만 여쭤보면 오늘 야당도 단독으로 회의를 한다고 하는데 아직 여야가 접점 찾기도 정치권에서의 해결 가능성도 쉽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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