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본,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피의자 입건 조사

입력 2022.12.02 (17:11) 수정 2022.12.0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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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서울경찰청의 참사 전후 조치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하고,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을 피의자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특수본 관계자는 10만 인파가 모이는 군중 밀집 행사에 대해 서울경찰청의 사전과 사후 조치가 충분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책임자인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을 어제 피의자로 전환해 입건하고, 오늘 오전 10시부터 소환해 신문하고 있습니다.

김 청장은 지난달 11일 참사 전후 조치를 소홀히 했다는 의혹으로 경찰청 특별감찰팀의 감찰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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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수본,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피의자 입건 조사
    • 입력 2022-12-02 17:11:30
    • 수정2022-12-02 17: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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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서울경찰청의 참사 전후 조치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하고,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을 피의자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특수본 관계자는 10만 인파가 모이는 군중 밀집 행사에 대해 서울경찰청의 사전과 사후 조치가 충분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책임자인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을 어제 피의자로 전환해 입건하고, 오늘 오전 10시부터 소환해 신문하고 있습니다.

김 청장은 지난달 11일 참사 전후 조치를 소홀히 했다는 의혹으로 경찰청 특별감찰팀의 감찰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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