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극한의 짜릿함 ‘티티카카 집라인’

입력 2022.12.05 (12:50) 수정 2022.12.0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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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와 볼리비아 국경지대에 있는 티티카카 호수.

남아메리카 최대의 담수호로, 해발 고도 3,810미터에 위치해 전세계의 항해가 가능한 호수 중에 가장 높은 곳에 있습니다.

이곳에 특별한 짜릿함을 즐기는 마니아들이 몰리고 있는데요.

바로 해발 4000미터에서 즐기는 지상 유일의 익스트림 집라인입니다.

[아브라함/티티카카 집라인 운영 책임자 : "도전자들은 두려움을 느낄 수 있어요. 활동을 수행하고 공포를 극복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죠."]

집라인은 시속 100~120킬로미터의 속도로 빠르게 가는데요, 거대한 호수를 두 개의 수역으로 가르는 티키나 수로를 건너는데 약 2,3분이면 충분합니다.

[로지/28세 : "티티카카 호수가 얼마나 큰 지 보는 경험이죠. 무엇보다 즐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치 놀이기구처럼요."]

[베이마르/27세 : "일반 스포츠는 많이 해봤지만 이런 익스트림 스포츠는 처음 도전해봅니다."]

길이 2킬로미터에 달하는 최고의 짜릿함을 위해 전세계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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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리비아, 극한의 짜릿함 ‘티티카카 집라인’
    • 입력 2022-12-05 12:50:23
    • 수정2022-12-05 12:53:59
    뉴스 12
페루와 볼리비아 국경지대에 있는 티티카카 호수.

남아메리카 최대의 담수호로, 해발 고도 3,810미터에 위치해 전세계의 항해가 가능한 호수 중에 가장 높은 곳에 있습니다.

이곳에 특별한 짜릿함을 즐기는 마니아들이 몰리고 있는데요.

바로 해발 4000미터에서 즐기는 지상 유일의 익스트림 집라인입니다.

[아브라함/티티카카 집라인 운영 책임자 : "도전자들은 두려움을 느낄 수 있어요. 활동을 수행하고 공포를 극복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죠."]

집라인은 시속 100~120킬로미터의 속도로 빠르게 가는데요, 거대한 호수를 두 개의 수역으로 가르는 티키나 수로를 건너는데 약 2,3분이면 충분합니다.

[로지/28세 : "티티카카 호수가 얼마나 큰 지 보는 경험이죠. 무엇보다 즐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치 놀이기구처럼요."]

[베이마르/27세 : "일반 스포츠는 많이 해봤지만 이런 익스트림 스포츠는 처음 도전해봅니다."]

길이 2킬로미터에 달하는 최고의 짜릿함을 위해 전세계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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