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진보정당 “부산시 내년 예산안 노동·민생 외면”

입력 2022.12.06 (08:16) 수정 2022.12.0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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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과 진보계열 4개 정당은 부산시의 내년 예산안이, 노동자와 민생을 외면하는 예산 편성이라며 규탄했습니다.

민주노총 부산본부와 노동당, 녹색당, 정의당, 진보당은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 내년 예산안이 물가 폭등과 가계부채 속 민생, 노동, 사회복지와 공공성을 외면한 편성이라 주장했습니다.

특히 노동 권익 관련 예산 5억 원, 소상공인 종합지원 예산 27억 원, 보건 예산 432억 원, 출산지원 예산 40억 원, 소방 구조구급 예산 31억 원 등을 각각 삭감했다며 시의회가 이를 바로잡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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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총·진보정당 “부산시 내년 예산안 노동·민생 외면”
    • 입력 2022-12-06 08:16:58
    • 수정2022-12-06 09:01:39
    뉴스광장(부산)
민주노총과 진보계열 4개 정당은 부산시의 내년 예산안이, 노동자와 민생을 외면하는 예산 편성이라며 규탄했습니다.

민주노총 부산본부와 노동당, 녹색당, 정의당, 진보당은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 내년 예산안이 물가 폭등과 가계부채 속 민생, 노동, 사회복지와 공공성을 외면한 편성이라 주장했습니다.

특히 노동 권익 관련 예산 5억 원, 소상공인 종합지원 예산 27억 원, 보건 예산 432억 원, 출산지원 예산 40억 원, 소방 구조구급 예산 31억 원 등을 각각 삭감했다며 시의회가 이를 바로잡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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