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갑질 의혹·돌연 사임…연예인 교수들 잇단 구설

입력 2022.12.09 (06:51) 수정 2022.12.09 (07: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문화광장입니다.

배우 이범수 씨가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이어 같은 대학에 재직 중인 작곡가 주영훈 씨도 구설에 올랐습니다.

두 사람 소식 만나 보시죠.

["가족을 찾겠다는 게 그렇게 죽을 죄냐."]

먼저, 이범수 씨는 소속사를 통해 의혹을 부인하는 내용의 입장문을 냈습니다.

해당 의혹은 이틀 전, 자신을 신한대학교 재학생이라 밝힌 누리꾼이 교수인 이범수 씨로부터 차별과 폭언, 또 수업 중 불이익을 당했다는 글을 인터넷에 올리면서 시작됐는데요.

이에 이범수 씨 측은 갑작스런 스케줄로 수업 일정을 바꾼 적은 있지만 그 경우 보충 수업을 진행했고, 다른 의혹 또한 사실이 아니라며, 허위 사실에는 법적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는 같은 대학 K팝 전공 교수인 작곡가 주영훈 씨가 교수직을 관둔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학교 측은 이범수 씨 의혹과 주영훈 씨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지만 아직 학생들의 기말고사 등이 남아 있는 만큼 학기 도중 사임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화광장] 갑질 의혹·돌연 사임…연예인 교수들 잇단 구설
    • 입력 2022-12-09 06:51:22
    • 수정2022-12-09 07:01:14
    뉴스광장 1부
문화광장입니다.

배우 이범수 씨가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이어 같은 대학에 재직 중인 작곡가 주영훈 씨도 구설에 올랐습니다.

두 사람 소식 만나 보시죠.

["가족을 찾겠다는 게 그렇게 죽을 죄냐."]

먼저, 이범수 씨는 소속사를 통해 의혹을 부인하는 내용의 입장문을 냈습니다.

해당 의혹은 이틀 전, 자신을 신한대학교 재학생이라 밝힌 누리꾼이 교수인 이범수 씨로부터 차별과 폭언, 또 수업 중 불이익을 당했다는 글을 인터넷에 올리면서 시작됐는데요.

이에 이범수 씨 측은 갑작스런 스케줄로 수업 일정을 바꾼 적은 있지만 그 경우 보충 수업을 진행했고, 다른 의혹 또한 사실이 아니라며, 허위 사실에는 법적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는 같은 대학 K팝 전공 교수인 작곡가 주영훈 씨가 교수직을 관둔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학교 측은 이범수 씨 의혹과 주영훈 씨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지만 아직 학생들의 기말고사 등이 남아 있는 만큼 학기 도중 사임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