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 공공성 강화안, 세부계획 미흡”

입력 2022.12.09 (08:46) 수정 2022.12.0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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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구의료원이 전문의 충원과 병상 확충을 통해 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한 계획에 대해, 시민단체가 현실 가능성이 떨어진다고 비판했습니다.

대구경북보건복지단체연대회의는 보도자료에서, 해당 계획 가운데 핵심인 전문의 32명 충원이 어떻게 가능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계획과 추진 일정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몸집만 키운다고 공공의료 강화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며, 해당 계획이 제2의료원을 포기할만큼의 대안이 되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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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의료원 공공성 강화안, 세부계획 미흡”
    • 입력 2022-12-09 08:46:55
    • 수정2022-12-09 08:56:09
    뉴스광장(대구)
최근 대구의료원이 전문의 충원과 병상 확충을 통해 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한 계획에 대해, 시민단체가 현실 가능성이 떨어진다고 비판했습니다.

대구경북보건복지단체연대회의는 보도자료에서, 해당 계획 가운데 핵심인 전문의 32명 충원이 어떻게 가능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계획과 추진 일정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몸집만 키운다고 공공의료 강화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며, 해당 계획이 제2의료원을 포기할만큼의 대안이 되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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