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직원 천여 명 40여 년만 파업

입력 2022.12.09 (19:27) 수정 2022.12.0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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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력 일간 신문, 뉴욕타임스 기자와 직원 천여 명이 1981년 이후 40여 년만에 파업을 벌였습니다.

뉴욕타임스 노사가 지난해 3월 기존 협약이 만료된 뒤부터 협상을 벌였지만 임금과 복지, 퇴직금 등에 관해 합의에 이르지 못해 파업으로 이어졌습니다.

노조 측은 10%의 임금 인상을 요구했지만 사측은 5.5%만 올려줄 수 있다고 맞서 입장 차이가 컸습니다.

이번 파업은 현지시각으로 8일 자정에 시작해 24시간 동안의 한시적 파업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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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타임스 직원 천여 명 40여 년만 파업
    • 입력 2022-12-09 19:27:32
    • 수정2022-12-09 19: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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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력 일간 신문, 뉴욕타임스 기자와 직원 천여 명이 1981년 이후 40여 년만에 파업을 벌였습니다.

뉴욕타임스 노사가 지난해 3월 기존 협약이 만료된 뒤부터 협상을 벌였지만 임금과 복지, 퇴직금 등에 관해 합의에 이르지 못해 파업으로 이어졌습니다.

노조 측은 10%의 임금 인상을 요구했지만 사측은 5.5%만 올려줄 수 있다고 맞서 입장 차이가 컸습니다.

이번 파업은 현지시각으로 8일 자정에 시작해 24시간 동안의 한시적 파업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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