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눈높이 행정…‘청년시청’ 눈길
입력 2022.12.09 (21:45)
수정 2022.12.0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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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익산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청년정책을 한 곳에서 펴는 이른바 '청년시청'을 운영합니다.
청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화시설도 갖춰 지역을 떠나는 청년들의 발길을 되돌릴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진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꽃꽂이 강좌에 참여한 청년들의 모습이 진지합니다.
강사의 지도에 따라 손질한 꽃들을 이리저리 꽂고 나니 어느새 종이상자 안이 화려한 꽃밭으로 변했습니다.
유명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따라서 한 흥겨운 놀이현장.
놀이에 푹 빠진 청년들의 밝은 표정에서는 스트레스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청년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공간인 '청년시청'이 문을 열었습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취업과 창업, 문화, 복지 등 청년들을 위한 정책이 한자리에서 펼쳐지는 겁니다.
[정헌율/익산시장 : "불이 나면 119로 전화하지 않습니까. 청년들이 고민이 있으면 일단 여기로 찾아오게 한다는 것이죠."]
옛 호텔 건물을 고쳐 만든 청년시청은 4층 규모로 오락시설과 북카페 등 휴게공간, 취업·창업을 위한 사무공간 등을 갖췄습니다.
특히, 시청의 창업 관련 부서가 들어서고 청년일자리센터 전문인력도 상주해 창업과 취업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한 곳에서 신속히 받을 수 있습니다.
[민태훈/익산시 고용안정 일자리센터 : "면접 기회나 아니면 구인·구직 만남의 날 관련해서 많은 정보를 드릴 예정입니다."]
청년 작가들을 위한 전시장과 공연장, 영화관 같은 문화시설을 갖추고, 심리상담사도 둬 마음 건강도 돌봅니다.
[박원용/청년희망네트워크 위원장 : "청년시청이라는 공간 안에서 청년과 관련된 모든 사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청년들의 편의가 좀 더 높아질 것으로..."]
청년시청을 통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찾아 고향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청년층의 발길을 붙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진유민입니다.
촬영기자:김동균
익산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청년정책을 한 곳에서 펴는 이른바 '청년시청'을 운영합니다.
청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화시설도 갖춰 지역을 떠나는 청년들의 발길을 되돌릴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진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꽃꽂이 강좌에 참여한 청년들의 모습이 진지합니다.
강사의 지도에 따라 손질한 꽃들을 이리저리 꽂고 나니 어느새 종이상자 안이 화려한 꽃밭으로 변했습니다.
유명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따라서 한 흥겨운 놀이현장.
놀이에 푹 빠진 청년들의 밝은 표정에서는 스트레스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청년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공간인 '청년시청'이 문을 열었습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취업과 창업, 문화, 복지 등 청년들을 위한 정책이 한자리에서 펼쳐지는 겁니다.
[정헌율/익산시장 : "불이 나면 119로 전화하지 않습니까. 청년들이 고민이 있으면 일단 여기로 찾아오게 한다는 것이죠."]
옛 호텔 건물을 고쳐 만든 청년시청은 4층 규모로 오락시설과 북카페 등 휴게공간, 취업·창업을 위한 사무공간 등을 갖췄습니다.
특히, 시청의 창업 관련 부서가 들어서고 청년일자리센터 전문인력도 상주해 창업과 취업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한 곳에서 신속히 받을 수 있습니다.
[민태훈/익산시 고용안정 일자리센터 : "면접 기회나 아니면 구인·구직 만남의 날 관련해서 많은 정보를 드릴 예정입니다."]
청년 작가들을 위한 전시장과 공연장, 영화관 같은 문화시설을 갖추고, 심리상담사도 둬 마음 건강도 돌봅니다.
[박원용/청년희망네트워크 위원장 : "청년시청이라는 공간 안에서 청년과 관련된 모든 사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청년들의 편의가 좀 더 높아질 것으로..."]
청년시청을 통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찾아 고향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청년층의 발길을 붙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진유민입니다.
촬영기자:김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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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눈높이 행정…‘청년시청’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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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청년정책을 한 곳에서 펴는 이른바 '청년시청'을 운영합니다.
청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화시설도 갖춰 지역을 떠나는 청년들의 발길을 되돌릴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진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꽃꽂이 강좌에 참여한 청년들의 모습이 진지합니다.
강사의 지도에 따라 손질한 꽃들을 이리저리 꽂고 나니 어느새 종이상자 안이 화려한 꽃밭으로 변했습니다.
유명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따라서 한 흥겨운 놀이현장.
놀이에 푹 빠진 청년들의 밝은 표정에서는 스트레스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청년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공간인 '청년시청'이 문을 열었습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취업과 창업, 문화, 복지 등 청년들을 위한 정책이 한자리에서 펼쳐지는 겁니다.
[정헌율/익산시장 : "불이 나면 119로 전화하지 않습니까. 청년들이 고민이 있으면 일단 여기로 찾아오게 한다는 것이죠."]
옛 호텔 건물을 고쳐 만든 청년시청은 4층 규모로 오락시설과 북카페 등 휴게공간, 취업·창업을 위한 사무공간 등을 갖췄습니다.
특히, 시청의 창업 관련 부서가 들어서고 청년일자리센터 전문인력도 상주해 창업과 취업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한 곳에서 신속히 받을 수 있습니다.
[민태훈/익산시 고용안정 일자리센터 : "면접 기회나 아니면 구인·구직 만남의 날 관련해서 많은 정보를 드릴 예정입니다."]
청년 작가들을 위한 전시장과 공연장, 영화관 같은 문화시설을 갖추고, 심리상담사도 둬 마음 건강도 돌봅니다.
[박원용/청년희망네트워크 위원장 : "청년시청이라는 공간 안에서 청년과 관련된 모든 사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청년들의 편의가 좀 더 높아질 것으로..."]
청년시청을 통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찾아 고향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청년층의 발길을 붙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진유민입니다.
촬영기자:김동균
익산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청년정책을 한 곳에서 펴는 이른바 '청년시청'을 운영합니다.
청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화시설도 갖춰 지역을 떠나는 청년들의 발길을 되돌릴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진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꽃꽂이 강좌에 참여한 청년들의 모습이 진지합니다.
강사의 지도에 따라 손질한 꽃들을 이리저리 꽂고 나니 어느새 종이상자 안이 화려한 꽃밭으로 변했습니다.
유명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따라서 한 흥겨운 놀이현장.
놀이에 푹 빠진 청년들의 밝은 표정에서는 스트레스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청년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공간인 '청년시청'이 문을 열었습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취업과 창업, 문화, 복지 등 청년들을 위한 정책이 한자리에서 펼쳐지는 겁니다.
[정헌율/익산시장 : "불이 나면 119로 전화하지 않습니까. 청년들이 고민이 있으면 일단 여기로 찾아오게 한다는 것이죠."]
옛 호텔 건물을 고쳐 만든 청년시청은 4층 규모로 오락시설과 북카페 등 휴게공간, 취업·창업을 위한 사무공간 등을 갖췄습니다.
특히, 시청의 창업 관련 부서가 들어서고 청년일자리센터 전문인력도 상주해 창업과 취업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한 곳에서 신속히 받을 수 있습니다.
[민태훈/익산시 고용안정 일자리센터 : "면접 기회나 아니면 구인·구직 만남의 날 관련해서 많은 정보를 드릴 예정입니다."]
청년 작가들을 위한 전시장과 공연장, 영화관 같은 문화시설을 갖추고, 심리상담사도 둬 마음 건강도 돌봅니다.
[박원용/청년희망네트워크 위원장 : "청년시청이라는 공간 안에서 청년과 관련된 모든 사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청년들의 편의가 좀 더 높아질 것으로..."]
청년시청을 통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찾아 고향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청년층의 발길을 붙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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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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