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덕수 전 STX회장, 20억 원 증여세 소송 패소

입력 2022.12.09 (21:52) 수정 2022.12.09 (22: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강덕수 전 STX 회장이 그룹 계열사 간 '일감 몰아주기'를 이유로 20억 원대 증여세가 부과된 데 불복해 행정소송을 냈지만 8년 만에 최종 패소했습니다.

대법원 3부는 강 전 회장이 서초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증여세 결정 처분 취소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강 전 회장은 기업집단 계열사 간 내부거래를 통해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이유로 2013년 증여세 26억 8천여만 원을 부과받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강덕수 전 STX회장, 20억 원 증여세 소송 패소
    • 입력 2022-12-09 21:52:47
    • 수정2022-12-09 22:03:29
    뉴스9(창원)
강덕수 전 STX 회장이 그룹 계열사 간 '일감 몰아주기'를 이유로 20억 원대 증여세가 부과된 데 불복해 행정소송을 냈지만 8년 만에 최종 패소했습니다.

대법원 3부는 강 전 회장이 서초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증여세 결정 처분 취소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강 전 회장은 기업집단 계열사 간 내부거래를 통해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이유로 2013년 증여세 26억 8천여만 원을 부과받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