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망자 늘고 출생아 감소…합계출산율 1명 미만
입력 2022.12.12 (07:45)
수정 2022.12.1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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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연간 사망자 수가 최근 10년 동안 40% 증가하고 출생아 수는 3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이후 제주 인구 동태 변화상'을 보면 지난해 사망자 수는 4천2백여 명으로 처음으로 4천 명을 넘었고 10년 전보다 40% 늘었습니다.
출생아 수는 3천7백여 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한 가운데 10년 전보다 33% 줄었습니다.
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합계출산율도 지난해 0.95명으로 처음으로 1명 이하로 떨어졌고, 10년 전과 비교하면 약 0.5명 감소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이후 제주 인구 동태 변화상'을 보면 지난해 사망자 수는 4천2백여 명으로 처음으로 4천 명을 넘었고 10년 전보다 40% 늘었습니다.
출생아 수는 3천7백여 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한 가운데 10년 전보다 33% 줄었습니다.
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합계출산율도 지난해 0.95명으로 처음으로 1명 이하로 떨어졌고, 10년 전과 비교하면 약 0.5명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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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사망자 늘고 출생아 감소…합계출산율 1명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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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2-12 07:45:14
- 수정2022-12-12 08:19:40
제주에서 연간 사망자 수가 최근 10년 동안 40% 증가하고 출생아 수는 3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이후 제주 인구 동태 변화상'을 보면 지난해 사망자 수는 4천2백여 명으로 처음으로 4천 명을 넘었고 10년 전보다 40% 늘었습니다.
출생아 수는 3천7백여 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한 가운데 10년 전보다 33% 줄었습니다.
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합계출산율도 지난해 0.95명으로 처음으로 1명 이하로 떨어졌고, 10년 전과 비교하면 약 0.5명 감소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이후 제주 인구 동태 변화상'을 보면 지난해 사망자 수는 4천2백여 명으로 처음으로 4천 명을 넘었고 10년 전보다 40% 늘었습니다.
출생아 수는 3천7백여 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한 가운데 10년 전보다 33% 줄었습니다.
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합계출산율도 지난해 0.95명으로 처음으로 1명 이하로 떨어졌고, 10년 전과 비교하면 약 0.5명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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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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