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주 만에 최다…12세 이상 개량백신 접종 가능
입력 2022.12.12 (12:18)
수정 2022.12.1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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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동안 감소세를 보였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근 1주일 사이 다시 늘고 있습니다.
오늘(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 5,667명으로 13주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오늘부터 만 12살 이상의 개량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송락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1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만 5,667명으로 1주일 전보다 2천 5백여 명 늘었습니다.
월요일 기준으로 3만 명대가 나온 지난 9월 12일 이후 13주 만에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38명 늘어 478명으로 24일째 4백 명대입니다.
겨울철 유행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부터 만 12살 이상도 2가 개량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됐습니다.
기초접종을 마치고 석 달이 지난 12살 이상은 오늘부터 사전예약과 당일 접종이 가능합니다.
접종 백신은 오미크론 변이를 기반으로 제작된 화이자 2가 백신 2종 가운데 하나를 맞을 수 있습니다.
화이자와 모더나 같은 mRNA 백신에 부작용이 있는 경우 유전자재조합 백신인 노바백스로도 접종할 수 있습니다.
방역당국이 접종 대상을 확대한 건 마지막 접종 후 상당 기간 지난 청소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방역당국은 청소년에 대한 2가 백신의 안전성은 기존 화이자 백신과 유사하며, 이상 사례 유형도 주사 부위 통증 등 94.3%가 일반적 증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개량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동절기 추가 접종 집중 기간도 기존 18일에서 31일까지로 2주 연장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시 중증, 사망 위험이 클 수 있는 면역 저하자와 기저 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접종을 적극 권고했습니다.
동절기 추가 접종을 마친 인원은 689명 늘어 누적 접종률은 8.3%로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영상편집:이재연
한동안 감소세를 보였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근 1주일 사이 다시 늘고 있습니다.
오늘(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 5,667명으로 13주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오늘부터 만 12살 이상의 개량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송락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1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만 5,667명으로 1주일 전보다 2천 5백여 명 늘었습니다.
월요일 기준으로 3만 명대가 나온 지난 9월 12일 이후 13주 만에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38명 늘어 478명으로 24일째 4백 명대입니다.
겨울철 유행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부터 만 12살 이상도 2가 개량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됐습니다.
기초접종을 마치고 석 달이 지난 12살 이상은 오늘부터 사전예약과 당일 접종이 가능합니다.
접종 백신은 오미크론 변이를 기반으로 제작된 화이자 2가 백신 2종 가운데 하나를 맞을 수 있습니다.
화이자와 모더나 같은 mRNA 백신에 부작용이 있는 경우 유전자재조합 백신인 노바백스로도 접종할 수 있습니다.
방역당국이 접종 대상을 확대한 건 마지막 접종 후 상당 기간 지난 청소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방역당국은 청소년에 대한 2가 백신의 안전성은 기존 화이자 백신과 유사하며, 이상 사례 유형도 주사 부위 통증 등 94.3%가 일반적 증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개량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동절기 추가 접종 집중 기간도 기존 18일에서 31일까지로 2주 연장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시 중증, 사망 위험이 클 수 있는 면역 저하자와 기저 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접종을 적극 권고했습니다.
동절기 추가 접종을 마친 인원은 689명 늘어 누적 접종률은 8.3%로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영상편집:이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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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동안 감소세를 보였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근 1주일 사이 다시 늘고 있습니다.
오늘(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 5,667명으로 13주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오늘부터 만 12살 이상의 개량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송락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1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만 5,667명으로 1주일 전보다 2천 5백여 명 늘었습니다.
월요일 기준으로 3만 명대가 나온 지난 9월 12일 이후 13주 만에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38명 늘어 478명으로 24일째 4백 명대입니다.
겨울철 유행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부터 만 12살 이상도 2가 개량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됐습니다.
기초접종을 마치고 석 달이 지난 12살 이상은 오늘부터 사전예약과 당일 접종이 가능합니다.
접종 백신은 오미크론 변이를 기반으로 제작된 화이자 2가 백신 2종 가운데 하나를 맞을 수 있습니다.
화이자와 모더나 같은 mRNA 백신에 부작용이 있는 경우 유전자재조합 백신인 노바백스로도 접종할 수 있습니다.
방역당국이 접종 대상을 확대한 건 마지막 접종 후 상당 기간 지난 청소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방역당국은 청소년에 대한 2가 백신의 안전성은 기존 화이자 백신과 유사하며, 이상 사례 유형도 주사 부위 통증 등 94.3%가 일반적 증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개량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동절기 추가 접종 집중 기간도 기존 18일에서 31일까지로 2주 연장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시 중증, 사망 위험이 클 수 있는 면역 저하자와 기저 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접종을 적극 권고했습니다.
동절기 추가 접종을 마친 인원은 689명 늘어 누적 접종률은 8.3%로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영상편집:이재연
한동안 감소세를 보였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근 1주일 사이 다시 늘고 있습니다.
오늘(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 5,667명으로 13주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오늘부터 만 12살 이상의 개량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송락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1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만 5,667명으로 1주일 전보다 2천 5백여 명 늘었습니다.
월요일 기준으로 3만 명대가 나온 지난 9월 12일 이후 13주 만에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38명 늘어 478명으로 24일째 4백 명대입니다.
겨울철 유행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부터 만 12살 이상도 2가 개량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됐습니다.
기초접종을 마치고 석 달이 지난 12살 이상은 오늘부터 사전예약과 당일 접종이 가능합니다.
접종 백신은 오미크론 변이를 기반으로 제작된 화이자 2가 백신 2종 가운데 하나를 맞을 수 있습니다.
화이자와 모더나 같은 mRNA 백신에 부작용이 있는 경우 유전자재조합 백신인 노바백스로도 접종할 수 있습니다.
방역당국이 접종 대상을 확대한 건 마지막 접종 후 상당 기간 지난 청소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방역당국은 청소년에 대한 2가 백신의 안전성은 기존 화이자 백신과 유사하며, 이상 사례 유형도 주사 부위 통증 등 94.3%가 일반적 증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개량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동절기 추가 접종 집중 기간도 기존 18일에서 31일까지로 2주 연장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시 중증, 사망 위험이 클 수 있는 면역 저하자와 기저 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접종을 적극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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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락규 기자 roc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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